장미향기162 1995년 6월 30일 (2) 더욱 지고한 마음으로 흠숭해주기 바란다. 1995년 6월 30일 (2)더욱 지고한 마음으로 흠숭해주기 바란다. 오후 7시 30분 미사에 외국에서 오신 일곱 분의 신부님들과 함께 본당 신부님의 주례로 미사가 진행되었는데 나의 눈에서는 끝없이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이역만리 외국에서 멀다 하지 않고 오신 분들이 따로 성당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는 미사에 참여하신 신부님들이나 신자들에게 미안해서 몸 둘 바를 몰랐고 주님과 성모님을 슬프게 해드리는 여러 가지 일들을 생각하자 너무 마음이 아파 견딜 수가 없어 오열을 금할 수가 없었다. 나는 성체를 모시고 자리로 돌아와 묵상하려는 순간 성체에서 피비린내가 나기에 옆에 앉아 있던 자매에게 보였더니 나를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계시던 여러분들이 연이어 “아! 피다.” 하여 함께 손을 잡고 계시던 92세 노령의 .. 2024. 8. 23. 1995년 6월 30일 (1) 하느님의 심부름꾼인 내가 너희를 나의 망토 안에. 1995년 6월 30일 (1)하느님의 심부름꾼인 내가 너희를 나의 망토 안에.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 지 10주년 기념일에 누구를 만나지도 못하고 가슴 조이며 내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플 때 예수님과 성모님 마음은 어떠하실까? 외국에서 순례오신 많은 신부님들이 본당에서까지 미사를 못 하게 되니 성모님을 따르는 외국 순례자들에게 창피할 정도였다. 왜냐하면 외국에서 오신 신부님들 중 몇 분은 미사도 할 수 없기에 되돌아가신 신부님도 계시고 그냥 가시겠다고 하신 신부님도 계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후 3시경부터 태양이 조금씩 변하여 3시 30분경에는 완전히 성체 모양으로 되어 빙빙 돌면서 심장이 움직이는 듯 움직이면서 파랑, 초록, 보라, 노랑, 빨강, 황금색 등으로 변하여 그 찬란한 빛이 내려오니 많은 이.. 2024. 8. 23. 1995년 6월 21일 (오후 3시) (2) 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1995년 6월 21일 (오후 3시) (2)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나는 성모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 갔다. 나의 슬픈 마음을 잘 아시는 성모님께서도 너무 슬픈 표정을 지으셨다. 가시고자 하신 곳으로 가지 못하시니 매우 안타까워 그쪽을 향하시며 눈물 흘리시듯 슬퍼 보였다. 한참 후에 슬픈 어조로 그러나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 나를 도와 협력해주는 모든 자녀들에게 부탁한다.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고 희생하며 보속하고 봉헌하여라. 그리고 생활이 기도화되어라. 이미 인류의 타락으로 인하여 파멸이 벼랑 끝까지 와 있다. 이러한 전투는 인류에게 다가올 대 징벌의 전조이다. 이제 얼마나 많은 국가가 뒤집히고 얼마나 많은.. 2024. 8. 22. 1995년 6월 21일 (1) 특별히 마련된 천상의 망토로 너희를 감싸주리라. 1995년 6월 21일 (1)특별히 마련된 천상의 망토로 너희를 감싸주리라. 성모님은 당신께서 택하신 사제들에게 말씀하신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아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내 사제들이여! 이 혹독한 정화의 시기에 너희의 어머니로서의 나의 임무는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너희에게 고통 받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니 모든 것을 잘 바쳐라. 이러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너희가 겪는 그 모든 크고 작은 고통들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나 어머니가 너희를 도와주고 있기에 너희가 당하는 어떠한 고통도 완전한 사랑의 선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걱정하지도 말며 외로워 하지도 말고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나의 일을 용맹히 추진하여라. 내 사랑, 내 특은 받은 사제들이여! 내가 예수께 했던 것처럼 언제나.. 2024. 8. 22. 1995년 6월 19일 고갈되어 버린 영혼들의 마음을 풍성히 채워줄 것이다. 1995년 6월 19일고갈되어 버린 영혼들의 마음을 풍성히 채워줄 것이다. 그동안 나주 성모님께서는 메시지 실천에 대한 많은 열매들을 맺게 해주셨는데 성모님께서 이 열매들을 책으로 엮어 눈물 흘리신 10주년 기념일에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원하셨지만 나는 너무 힘들고 벅차고 많은 어려움들 때문에 ‘이 책을 꼭 만들어야 될까?’ 하고 너무 걱정이 되어서 여러 협력자들과 성모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였다.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3단 끝에 탈혼으로 들어갔는데 나주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시며 안타까이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딸아! 괴로워하는 너의 마음을 내가 알고 있다. 괴로워하지 말고 슬퍼하며 울지 말아라. 주님과 이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잃었던 죄인 하나라도 더 회개하는 .. 2024. 8. 22. 1995년 6월 16일 너는 어서 세상에 다시 나가서 외쳐라. 1995년 6월 16일너는 어서 세상에 다시 나가서 외쳐라. 여러 날 째 계속되는 표현하기 어려운 심한 고통을 모든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봉헌하였다. 나주성모님은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를 흘리시면서 당신의 현존을 세상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여주셨다. 그 외에도 직접 간접의 기적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시고 체험시키시는 나주의 성모님께서 6월 30일이면 당신의 눈물을 흘려주신 지 10주년이 되는 날인데도 아직도 인정받으시기는커녕 몰이해와 비판과 비난을 받으시고 고통을 당하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몹시 아팠다. 힘이 들지만 파 신부님과 만남의 약속이 있었기에 “죽어도 당신의 것, 살아도 당신의 것.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니 이 몸 당신 뜻대로 .. 2024. 8. 1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