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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기178

1990년 10월 4일 어서 와서 나의 영적인 젖을 먹어라 1990년 10월 4일어서 와서 나의 영적인 젖을 먹어라 9월 26일부터 울고 계시는 성모님께 장부 율리오씨와 함께 밤 10시 40분경에 묵주기도를 드리고 나서 나는 또다시 묵상기도로 들어갔다. 얼마나 지났을까? 기도라기보다는 차라리 통곡이었다. 거짓 예언자들을 따라가는 불쌍한 영혼들의 귀 멀고 눈멀음으로 인하여 마음 아파하실 성모님을 생각하며 또 현재 여러 가지 나의 어려운 처지를 어찌해야 될지 몰라 마음은 안타까울 뿐이며 몸이 말을 잘 안 듣기에 영혼도 약해져가는 것 같았다. ‘어머니! 어떻게 하면 좋아요?’하며 성모님을 바라보는 순간 성모님상에서는 아름다운 빛이 퍼져 나오기 시작했다. 성모님상은 살아계신 모습으로 바뀌어 아주 안타까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딸아! 너무 초조해하지 말아라... 2024. 7. 3.
1990년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 악의 꽃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름답게 보이나 1990년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악의 꽃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름답게 보이나 나는 비디오실에 모셔진 성모님께 나아가 기도하다가 오후 4시 15분경 탈혼으로 들어갔다. 빛나는 왕관을 쓰신 성모님께서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한 손에는 묵주를 들고 아주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셨는데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하셨다. 성모님 : “딸아! 이 세상 죄악이 너무 많아 오늘도 나는 고통을 겪는다.” 성모님의 이 말씀에 나는 너무 안타까웠다. 성모승천 대축일인 오늘만이라도 모든 자녀들로부터 위로받으시고 찬미찬양 받으셔야 되는데 오늘도 고통을 겪으시다니 나의 마음은 무척 아팠다. 성모님 : “딸아! 지금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모든 자녀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지금 많은 자녀들은 썩어 없어질 육신과 .. 2024. 7. 2.
1990년 7월 30일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하여라. 1990년 7월 30일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하여라. 지난 7월 27일 오전 10시경 경당 증축 공사 때문에 성모님을 비디오실로 옮겨 모셨는데, 10시 15분경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여 11시경에 눈물이 마르기 시작했다. 파 신부님께서 왜 눈물을 흘리셨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하셨기에 계속 응답을 청했지만 아무 말씀도 없으셨다. 그런데 눈물 흘리신 지 3일이 지난 오늘 오전 9시 묵주의 기도 후 묵상 중에 성모님상에서 말씀이 들려왔다. 성모님 :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해주기 바란다.” 성모님께서 더 말씀을 하실 것 같아서 기다렸는데, 더 이상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성모님의 모습은 매우 침울해 보였다. 율리아 : “오, 사랑의 어머니!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 2024. 6. 30.
1990년 6월 30일 호기심과 기적이나 징표많기에.를 바라는 자녀들이 1990년 6월 30일호기심과 기적이나 징표많기에.를 바라는 자녀들이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 5주년 기념 철야기도 행사 중 밤 11시경 나는 늑방 고통을 받으며 탈혼에 들어갔는데 그때 환한 빛이 비추어지며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다. 성모님께서는 여느 때보다도 더 아름답고 상냥하고 다정스러우며 우아한 모습으로 파란 망토를 걸치고 나타나셨는데, 왼손에는 묵주를 들고 오른손으로는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빛을 비추어 주셨다. 그때 하늘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는데 빨간 망토를 걸치시고 인자하고 다정스런 모습으로 우리를 내려다보시며 팔을 벌려 빛을 비추어 주셨다. 그 빛은 햇살처럼 퍼져 나와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이에게 비추어졌다. 어느 사이에 우리와 함께 기쁘게 기도하는 성인 성녀들의 모습과 우리와 함께 .. 2024. 6. 30.
1990년 5월 8일 고통을 당할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나에게 매달리지만. 1990년 5월 8일고통을 당할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나에게 매달리지만. 온 몸은 물론 머리카락만 닿아도 바늘로 쑤시는 것처럼 아파서 움직이지 못했기 때문에 어버이날인데도 나는 성모님께 갈 수가 없어 장부가 혼자 가서 성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는데 내 가슴은 몹시 아팠다. “어머니! 죄송해요. 마음과 기도의 꽃다발을 보내드릴게요.” 하며 나는 누워서 고통을 봉헌해야 했다. 밤 10시 40분경, 나는 어렴풋이 들려오는 성모님의 음성을 들었다. “딸아! 답답하구나. 너는 내가 보고 싶지도 않느냐?” 아무리 들으려고 해도 더는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불편한 몸을 간신히 일으켜 성모님 곁으로 갔다. 경당에 들어서니 형언할 수 없는 어떤 향기가 코를 찌르는 듯 했는데 그중에는 백합향기도 많이 풍겨왔다... 2024. 6. 30.
1989년 11월 27일 체면과 이목 때문에 나 어머니를 모른 체 해서는 안된다. 1989년 11월 27일체면과 이목 때문에 나 어머니를 모른 체 해서는 안된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1시 30분까지 여러 가지 형태로 많은 고통을 받았다. 그러나 7시 30분에 일어나 성모님의 부르심에 경당으로 갔다. 8시 30분경에 성모님은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하셨다. “성모님께서 움직이십니다.” 계속 성모님 곁에서 기도하시는 분들에게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성모님상이 살아계신 성모님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변화되었고 그 둘레에는 환하게 빛이 났다. 그때 지극히 아름답고 다정한 음성으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나는 감히 쳐다볼 수가 없어서 땅에 엎드렸다. 성모님 : “딸아! 고맙다. 너의 고통은 인성에서 떼어내는 생살 조각이다. 너는 주님의 영광을 원하기에 너의 목숨을 내어놓았고 모든 것을 죄인들의 회개.. 202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