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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기178

1992년 6월 1일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올 때 축복의 빛을 받으리라. 1992년 6월 1일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올 때 축복의 빛을 받으리라. 나는 어제부터 받은 여러 가지 극심한 고통으로 인하여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낙태보속 고통과 머리에서 발끝까지 한쪽을 쓰지 못 하는 고통과 더불어 머리는 들 수도 돌릴 수도 없이 고통스러웠고 많이 부어올랐다. 나는 이 고통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면서 임종 준비를 할 정도로 심한 고통을 봉헌하였다. 오늘 미사는 성모성당에서 하기로 되어 있어 미사참례는 어렵게 되었는데 그러나 나는 미사에 꼭 참례하고 싶어 ‘오늘 미사에 내가 참례할 수 있도록 숙소에서 했으면 좋겠다.’ 하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숙소에서 미사를 하게 된다는 연락이 왔다. 나는 부축을 받으며 미사에 참례하게 되었다. 성체를 모시고 나.. 2024. 7. 26.
1992년 5월 31일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사랑의 큰 그물이 될 것이다. 1992년 5월 31일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사랑의 큰 그물이 될 것이다. 성지순례 중인 필리핀과 한국의 순례자들 일행이 프랑스 루르드 소성당에서 오제리 신부님의 주례로 오후 3시에 미사를 드렸다. 성체를 모시고 나서 묵상 중에 있을 때 다정하고 상냥하면서도 서글픈 성모님의 음성이 들려왔다.성모님 : “딸아! 저 수많은 자녀들을 보아라. 하느님의 의노를 풀어드리기 위함과 나의 자비로운 눈에서 흘러넘치는 눈물을 닦아주려는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구나. 이기주의와 타협하고 신성한 천상의 것에 타협하지 못하므로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마를 수가 없구나. 그래서 나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너희에게 기도와 보속을 당부하고자 특별히 불렀다. 너희가 사랑으로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사랑의 큰 그물이 될 것이고, .. 2024. 7. 18.
1992년 5월 27일 이제 생활로써 나의 피땀을 닦아다오. 1992년 5월 27일이제 생활로써 나의 피땀을 닦아다오. 필리핀에서 나주 성모님 메시지를 전달했을 때 많은 암 환자들과 불치병환자들이 치유되었다며 그곳의 지인들이 감사의 표시로 장부와 나를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초청했기에 극심한 고통 중에 있었지만 순례길에 오르게 되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받으셨던 참혹한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하는 열망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모든 고통들을 봉헌하면서 순례자들이 세 사람씩 조를 짜서 십자가를 번갈아 지고 올라가며 예수님께서 받으신 수난 고통을 묵상하였다. 나는 부축을 받지 않고서는 도저히 걸을 수조차도 없는 상태였지만 제3처부터는 혼자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 2024. 7. 17.
1992년 2월 11일 결과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고 순직하게 따르라. 1992년 2월 11일결과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고 순직하게 따르라. 성모님의 메시지 전달을 위하여 나는 2월 7일 초청받은 필리핀에 가서 매일 메시지를 전하던 중 마닐라의 새크라멘토 성당에서도 오후 6시 30분 미사 후에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전달이 있었다. 미사 중에 나는 성체를 모시고 나서 묵상 중에 있었다. 그때 장미향기와 향불 향내음이 진동하였으며 하늘에서 성모님의 말씀이 상냥하고 다정스럽게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들려왔다. 성모님 : “너희 모두가 사랑으로 뭉쳐 일치하여라.” 나는 눈을 들어 소리 나는 곳을 바라보았지만 성모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율리아 : “그래요. 어머니! 우리는 한 천주이시요, 한 어머니의 자녀에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한 형제임이 분명합니다. 이제 우리는 한.. 2024. 7. 17.
1991년 12월 5일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1991년 12월 5일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낮 12시경 10여 명의 협력자들과 함께 모여 있는데 태양은 오색찬란하게 우리 일행을 비추어 주었다. 성체 모양으로 된 태양은 빙글빙글 돌면서 빨강, 파랑, 보라, 노랑, 주황, 연두색, 그리고 남색 등 여러 가지 빛을 발하며 하늘과 땅을 이은 빛이 선명하게 나타났는데 우리 일행 모두가 함께 보았다. 그때 파란 망토를 걸치신 성모님께서 아기 예수님을 안으신 모습이 태양 가까이에서 보였다. 아기 예수님과 성모님의 손을 통하여 하늘과 땅이 완전히 이어져 장대를 세워놓은 것처럼 보였기에 놀랍기만 하였다. 그때 하늘에서 다정하고 부드러운 성모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태양은 빛이다.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 2024. 7. 15.
1991년 11월 4일 이제 너희의 하찮은 것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1991년 11월 4일 (18:00 ~ 18:40)이제 너희의 하찮은 것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우리는 파 레몬드 신부님 댁을 방문하여 많은 대화를 나눈 후 미사를 봉헌하였다. 미사 후 파 신부님의 오르간 반주에 맞추어 구세주의 어머니 곡으로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가를 불렀는데 성가가 끝나자마자 나는 그 자리에 쓰러졌다. 쓰러진 후 아무 모습도 볼 수가 없었는데 전에 들은 적이 있었던 대마귀 루치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 사업을 계속 방해하고 있는 자를 그대로 놔둘 수가 없다. 이제 서둘러 죽이자. 밖으로 상처자국 하나도 내서는 안 된다. 알겠느냐?” 하고 말하니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예” 하는 많은 수의 소리가 들렸다. 그때 여기저기서 수없이 때리며 차고 올라타서 짓밟고 목을 졸라 나는 .. 202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