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기162 1995년 6월 11일 결과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용맹히 전진하여라. 1995년 6월 11일결과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용맹히 전진하여라. 눈을 뜰 수도 없는 고통에 짓눌려 온몸을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인 내가 몸부림치며 누워서 생각해 봤다. 도와준다고 하는 가까운 자녀들이 박는 못은 더 깊이 박히고 더 아프다는 것이 실감이 간다. 예수님 마음, 성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나는 숨어서 살기를 그렇게도 원했는데 자격이 없는 나를 생각하며 울고 있었다. 내가 너무나 부족한 죄인이기에 성모님께서 오히려 비판과 판단을 받으신다고 생각하니 슬픔이 북받쳐 여린 내 가슴이 찢어지는 듯 터질 것만 같아서 남모르는 울음을 터뜨렸던 것이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하면 좋아요. 네? 이때 애절하고도 안타까운 성모님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모님 : “딸아! 오늘은 .. 2024. 8. 15. 1995년 5월 9일 너희가 일치하여 나의 말을 따라 행할 때. 1995년 5월 9일너희가 일치하여 나의 말을 따라 행할 때. 오후 7시 30분 본당 미사에 참석했다. 미사가 시작되어 주님의 마음과 합치되도록 깊은 묵상 중에 있을 때 현시를 보게 되었다. 교황님과 수많은 성직자들이 미사를 드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 옆에는 아이보리색의 망토를 걸치신 예수님이 계셨고 파란 망토를 걸치신 아름다운 성모님이 지켜보고 계셨는데 성모님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목자들까지도 이렇게 성부의 뜻에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사랑을 목말라하는 영혼을 풍요롭게 해줄 수 없으니 너무나 안타깝구나.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교황과 추기경 그리고 주교와 사제들을 통하여 주님은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시는데 내 아들 예수를 따르.. 2024. 8. 15. 1995년 2월 2일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용맹히 전진하여라. 1995년 2월 2일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용맹히 전진하여라. 너무나 극심한 고통으로 얼마간 집을 떠나 있으면서 한국의 명절인 설날에 가족과 성모님을 뵙지 못하고 지냈는데 주님 봉헌 축일을 맞이하여 성모님을 뵙고 싶은 강한 충동에 의하여 나는 성모님을 찾게 되었다. 너무나 간절하게 그립던 참에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의 발을 붙잡고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고 말씀하신 어머니! 뱀을 짓밟으신 어머니의 능력으로 위험한 이 세상이 구원받도록 도와주소서.” 하고 기도하는데 성모님의 다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성모님상의 입을 통하여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오늘은 내가 아들 예수를 하느님께 봉헌하는 날이기도 하고 또 시메온을 통하여 ‘나의 마음이 예리한 칼로 찔리는.. 2024. 8. 14. 1995년 1월 18일 교만은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1995년 1월 18일교만은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그동안 고통 중에 있던 나는 성모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혼자 걸을 수가 없어서 옆에 있던 자매의 부축을 받아 성모님의 집으로 갔는데 문을 열자마자 상큼하면서도 짙은 장미향기가 진동했고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은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나는 촛불 봉헌을 하고 나서 기도하는데 성모님상에서 아름답고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죄로 물든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현 시대에 내 아들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려 피로 물들어 있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이 어머니의 찢긴 마음도 피를 흘리는 것이다.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도록 지금 네가 겪고 있는 산고의 진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따르기 위해서 겪고 있는 너의.. 2024. 8. 14. 1994년 11월 24일 (2) 반응들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성령으로 씨를 뿌려라. 1994년 11월 24일 (2)반응들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성령으로 씨를 뿌려라. 낮 12시경 나는 너무나 강한 빛을 받고 쓰러졌기에 아직 힘이 없어 장부와 루비노 회장님의 부축을 받아 안집으로 가기 위해 성모님 집 현관문을 열려는 순간 성모님께서 급하게 부르셨다. “쥬리아! 어서 교황의 대리자와 영적 지도자의 손을 잡고 내 앞으로 오너라.” 하시는 성모님의 목소리가 들려와 나는 즉시 두 분의 손을 잡고 성모님 앞으로 나아가 함께 무릎을 꿇었다. 그때 성모님께서는 또다시 친절하고 상냥하게 그리고 아주 다정스럽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죠반니! 나의 부름에 응답하여 고맙구나. 그대야말로 내 사랑하는 특은 받은 아들이다. 너의 믿음이 완전하여 너는 자비로운 내 성심 안에 온전히 맡기고 응답하였으니 나의 .. 2024. 8. 13. 1994년 11월 24일 (1) 내 곁에 감실을 마련해 다오. 1994년 11월 24일 (1)내 곁에 감실을 마련해 다오. 오전 10시 20분경에 나는 나주 성모님께서 부르시겠다던 교황 대리자인 주한 교황 대사님과 파 레몬드 신부님과 함께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 머리에 왕관을 씌워드리고 비서 신부님이신 베드로 몬시뇰, 오상철 신부님 그 외 여러 교우들과 함께 기도하던 중 11시경에 성모님상 위에 모셔진 십자가에서 찬란한 빛이 내려왔다. 그때 나는 파 신부님께 “신부님, 지금 십자가에서 빛이 내려오고 있어요.”하고 말씀드리고 나서 조금 있으니 성모님상의 성모님이 “교황 대리자와 영적 지도자에게 너의 손이 깨끗해지도록 강복을 받아라.”하시기에 나는 즉시 두 분에게 강복을 받았다. 그리고 약 2년 전에 파 신부님께 드렸던 성모님의 향유로 두 분이 나의 이마와 손에 십자가.. 2024. 8. 1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