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미향기180

1995년 10월 27일 교황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1995년 10월 27일교황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몇 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벽녘부터 마귀의 공격으로 인해 나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내적, 외적 여러 가지 고통으로 인하여 몸부림치고 있을 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왔는데 그때 성모님의 다정스러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마귀들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횡포를 다 부리고 있으니 어서 서둘러 기도하여라. 내 아들의 대리자이며 교회의 맏아들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내 아들 교황은 지금 내적, 외적으로 고통 중에 지칠 대로 지쳐 있지만 그러나 티 없는 나의 성심에서 흘러나오는 빛으로 그를 비추어주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천상의 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도록 전해다오. 나는 이미.. 2024. 8. 28.
1995년 9월 22일 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를 보상하여라. 1995년 9월 22일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를 보상하여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신 로만 다닐랙 주교님과 함께 오신 캐나다 온타리오의 신학박사 요셉 베드로 핀 신부님 그리고 장 신부님께서 집전하신 야외 미사에 열여섯 명의 신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양형 영성체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모시는 순간 입 안에서 성체와 성혈이 혼합이 된 듯 성체가 부풀어나기 시작하면서 강한 피비린내와 함께 성체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 바로 한 형제가 그 현상을 목격하고 로만 다닐랙 주교님께 말씀드리자 주교님께서는 그 현상을 목격하셨으며 다른 사람들도 함께 목격하였다. 얼마 후 다닐랙 주교님께서 삼키라고 하셨는데 살덩어리로 변화되어 커진 성체를 삼키기가 상당히 힘이 들었다. 우리는 울면서 묵상 중에 있었는데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 2024. 8. 27.
1995년 9월 7일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들을 바쳐다오. 1995년 9월 7일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들을 바쳐다오.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기워 갚기 위하여 드리는 기도회 시간에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시작하면서 현시를 보게 되었는데 붉은색 군복 비슷한 옷을 입은 자들이 무섭게 총을 겨누면서 줄을 맞추어 우리가 있는 곳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 순간 우리가 바쳐드리는 열심한 기도 때문에 총을 겨누며 다가오던 자들은 힘이 빠져 총이 힘없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붉은 군복 색이 옅은 회색으로 변하였고 그들은 어느 사이에 되돌아서 가기 시작하였다. 그 무리는 수만 명 아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는데 그들이 입은 옷 색깔은 어느새 옅은 파란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더니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성모님의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 2024. 8. 27.
1995년 7월 5일 이론과 논리보다는 믿음과 신뢰로 자신을 온전히 맡길 때 1995년 7월 5일이론과 논리보다는 믿음과 신뢰로 자신을 온전히 맡길 때 나는 너무나 큰 고통 중에 있으면서 자신을 주님께 봉헌하였다. 그러나 할 일을 다 하지 못하였기에 마음이 아파 울며 기도할 때 성모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딸아! 주님의 찢어진 성심과 이 어머니의 찢긴 성심을 더 깊이 묵상하며 그 고통을 바쳐라. 내가 직접 너를 도와주고 일으켜 세울 수도 있지만 너의 피나는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기에 고통을 허락한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를 도구 삼아 일하기 위하여 수많은 날들을 예비해 왔고, 너희가 어려울 때마다 주님의 손길과 이 어머니의 손길이 너희를 떠나지 않았다. 너희가 가는 길을 인도 하였고 이제까지 예비해온 길이었기에 그동안 마귀의 꼬임으로.. 2024. 8. 26.
1995년 7월 2일 케루빔과 세라핌 천사들에게도 주지 않은 구원의 신비 1995년 7월 2일케루빔과 세라핌 천사들에게도 주지 않은 구원의 신비 어제 새벽 3시 45분에 내려주신 일곱 개의 성체를 영하라는 주교님의 뜻에 따라 현장에서 목격하신 두 신부님과 나를 포함한 다섯 명의 평신도가 차례로 성체를 모시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피를 흘리시며 친히 내려주신 성체를 보존하지 못하고 모셔야 되니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앞을 가렸고 오열을 금할 수가 없었다. 내가 맨 마지막으로 성체를 모셨는데 입 안에서 장미향기가 진동하며 부풀어 오른 것 같았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입을 벌려보라고 하여 그대로 했더니 모두가 놀라며 “성체가 피로 변했다.” 라고 소리치며 엉엉 울기 시작 했다. 얼마 후 탈혼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내가 성모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어디론가 가고 있.. 2024. 8. 26.
1995년 7월 1일 (새벽 3시 40분) 성체성사 안에서 목마른 갈증을 풀도록 도와다오. 1995년 7월 1일 (새벽 3시 40분)성체성사 안에서 목마른 갈증을 풀도록 도와다오. 눈물 흘리신 지 10년째 맞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10주년 기념행사를 하려고 했지만 우리는 조용하게 순례자처럼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고 있을 때 성모님께서 발현하시어 함께 보고 계시는 모습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성모님상 위에 모셔진 십자가에서 번갯불이 이는 것처럼 빛이 번쩍하더니 십자가상이 변화하면서 실제적으로 살아계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시어 피를 흘리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수님의 이마에서는 가시관에 짓눌려 피가 흘러내리고 늑방과 양손, 양발에서도 피가 흘러내렸다. 이때 예수님께서 슬프게 말씀하셨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나의 영혼아! 오늘은 지옥의 길을 재촉하며 교만으로 가득 차 있는 이 세.. 202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