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기178 1995년 6월 21일 (오후 3시) (2) 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1995년 6월 21일 (오후 3시) (2)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나는 성모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 갔다. 나의 슬픈 마음을 잘 아시는 성모님께서도 너무 슬픈 표정을 지으셨다. 가시고자 하신 곳으로 가지 못하시니 매우 안타까워 그쪽을 향하시며 눈물 흘리시듯 슬퍼 보였다. 한참 후에 슬픈 어조로 그러나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 나를 도와 협력해주는 모든 자녀들에게 부탁한다.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고 희생하며 보속하고 봉헌하여라. 그리고 생활이 기도화되어라. 이미 인류의 타락으로 인하여 파멸이 벼랑 끝까지 와 있다. 이러한 전투는 인류에게 다가올 대 징벌의 전조이다. 이제 얼마나 많은 국가가 뒤집히고 얼마나 많은.. 2024. 8. 22. 1995년 6월 21일 (1) 특별히 마련된 천상의 망토로 너희를 감싸주리라. 1995년 6월 21일 (1)특별히 마련된 천상의 망토로 너희를 감싸주리라. 성모님은 당신께서 택하신 사제들에게 말씀하신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아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내 사제들이여! 이 혹독한 정화의 시기에 너희의 어머니로서의 나의 임무는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너희에게 고통 받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니 모든 것을 잘 바쳐라. 이러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너희가 겪는 그 모든 크고 작은 고통들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나 어머니가 너희를 도와주고 있기에 너희가 당하는 어떠한 고통도 완전한 사랑의 선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걱정하지도 말며 외로워 하지도 말고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나의 일을 용맹히 추진하여라. 내 사랑, 내 특은 받은 사제들이여! 내가 예수께 했던 것처럼 언제나.. 2024. 8. 22. 1995년 6월 19일 고갈되어 버린 영혼들의 마음을 풍성히 채워줄 것이다. 1995년 6월 19일고갈되어 버린 영혼들의 마음을 풍성히 채워줄 것이다. 그동안 나주 성모님께서는 메시지 실천에 대한 많은 열매들을 맺게 해주셨는데 성모님께서 이 열매들을 책으로 엮어 눈물 흘리신 10주년 기념일에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원하셨지만 나는 너무 힘들고 벅차고 많은 어려움들 때문에 ‘이 책을 꼭 만들어야 될까?’ 하고 너무 걱정이 되어서 여러 협력자들과 성모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였다.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3단 끝에 탈혼으로 들어갔는데 나주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시며 안타까이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딸아! 괴로워하는 너의 마음을 내가 알고 있다. 괴로워하지 말고 슬퍼하며 울지 말아라. 주님과 이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잃었던 죄인 하나라도 더 회개하는 .. 2024. 8. 22. 1995년 6월 16일 너는 어서 세상에 다시 나가서 외쳐라. 1995년 6월 16일너는 어서 세상에 다시 나가서 외쳐라. 여러 날 째 계속되는 표현하기 어려운 심한 고통을 모든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봉헌하였다. 나주성모님은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를 흘리시면서 당신의 현존을 세상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여주셨다. 그 외에도 직접 간접의 기적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시고 체험시키시는 나주의 성모님께서 6월 30일이면 당신의 눈물을 흘려주신 지 10주년이 되는 날인데도 아직도 인정받으시기는커녕 몰이해와 비판과 비난을 받으시고 고통을 당하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몹시 아팠다. 힘이 들지만 파 신부님과 만남의 약속이 있었기에 “죽어도 당신의 것, 살아도 당신의 것.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니 이 몸 당신 뜻대로 .. 2024. 8. 18. 1995년 6월 11일 결과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용맹히 전진하여라. 1995년 6월 11일결과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용맹히 전진하여라. 눈을 뜰 수도 없는 고통에 짓눌려 온몸을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인 내가 몸부림치며 누워서 생각해 봤다. 도와준다고 하는 가까운 자녀들이 박는 못은 더 깊이 박히고 더 아프다는 것이 실감이 간다. 예수님 마음, 성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나는 숨어서 살기를 그렇게도 원했는데 자격이 없는 나를 생각하며 울고 있었다. 내가 너무나 부족한 죄인이기에 성모님께서 오히려 비판과 판단을 받으신다고 생각하니 슬픔이 북받쳐 여린 내 가슴이 찢어지는 듯 터질 것만 같아서 남모르는 울음을 터뜨렸던 것이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하면 좋아요. 네? 이때 애절하고도 안타까운 성모님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모님 : “딸아! 오늘은 .. 2024. 8. 15. 1995년 5월 9일 너희가 일치하여 나의 말을 따라 행할 때. 1995년 5월 9일너희가 일치하여 나의 말을 따라 행할 때. 오후 7시 30분 본당 미사에 참석했다. 미사가 시작되어 주님의 마음과 합치되도록 깊은 묵상 중에 있을 때 현시를 보게 되었다. 교황님과 수많은 성직자들이 미사를 드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 옆에는 아이보리색의 망토를 걸치신 예수님이 계셨고 파란 망토를 걸치신 아름다운 성모님이 지켜보고 계셨는데 성모님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목자들까지도 이렇게 성부의 뜻에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사랑을 목말라하는 영혼을 풍요롭게 해줄 수 없으니 너무나 안타깝구나.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교황과 추기경 그리고 주교와 사제들을 통하여 주님은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시는데 내 아들 예수를 따르.. 2024. 8. 1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