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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1995년 6월 21일 (오후 3시) (2) 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by 펠릭스33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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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6월 21일 (오후 3시) (2)

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나는 성모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 갔다. 나의 슬픈 마음을 잘 아시는 성모님께서도 너무 슬픈 표정을 지으셨다. 가시고자 하신 곳으로 가지 못하시니 매우 안타까워 그쪽을 향하시며 눈물 흘리시듯 슬퍼 보였다. 한참 후에 슬픈 어조로 그러나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 나를 도와 협력해주는 모든 자녀들에게 부탁한다.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고 희생하며 보속하고 봉헌하여라. 그리고 생활이 기도화되어라.

 

이미 인류의 타락으로 인하여 파멸이 벼랑 끝까지 와 있다. 이러한 전투는 인류에게 다가올 대 징벌의 전조이다. 이제 얼마나 많은 국가가 뒤집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해야 하는지!

 

악을 추종하는 자들이 성부의 뜻을 거역하는 일을 계속 고집한다면 낸들 어찌 정의의 손길을 더 이상 막을 수 있겠느냐.

 

이 마지막 시대의 가시들은 유난히도 아프구나. 하느님을 매도하는 불복종자들은 엄청난 광란 외에 무엇을 알 수 있겠느냐.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하려고만 하는 그들에게 나도 이제 지쳤구나. 염세주의자, 불복종자들의 교오와 사랑의 결여들이 팽배해질 때 이때는 비참의 때이고 성교회로써는 고통스러운 분만의 때이다.

 

나를 따르는 너희가 가는 길에 악의 세력이 쳐 놓은 어떠한 함정에서라도 온갖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인 나 어머니를 따라와야 된다. 그러면 이 어머니가 어떠한 함정에서라도 건져내주며 감싸주리라.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미 마쏘네에 의한 어두운 음모는 그들을 따르는 신봉자들을 통해 교회의 주요한 활동까지 마비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교회는 빨리 나의 메시지를 인정해야 되는데도 무관심하니 내가 겨우 수렁에서 구해내온 내 자녀들까지도 오히려 암흑의 도가니 속으로 또다시 빠져버린다면 세상 끝날 때 그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그 누가 책임을 진단 말이냐.

 

그때에야 후회하며 가슴을 친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아! 슬프다. 모든 길이 막혀가고 있구나.”

 

그때 성모님은 너무 슬프게 목멘 어조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불타는 마음의 신심은 한없는 애정과 결발1)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랑의 경륜2)에 따라 살 때 두려움에 사로잡히거나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이제는 한 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사랑하는 너희에게 또다시 부탁한다.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으니 어서 서둘러 죄 중에 있는 나의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도록 너희가 도와다오.

 

그들이 회개만 한다면 그들을 따르는 많은 양들은 천국을 얻을 텐데... (한참 말씀이 없으시다가)

 

순종은 하늘의 문을 활짝 여는 귀중한 열쇠이다. 너희가 생각할 때 내가 택한 작은 영혼이 하는 일들이 터무니없는 것 같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귀중한 표본이 될 수 있으니 나의 작은 영혼을 통해서 하는 나의 말을 그대로 따르라.

 

나를 따르는 너희 모두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여 줄 것이며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우리가 교회에 순종하기 위하여 나와 너희가 행하고자 하는 일은 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너희에게 그 공백을 채워주고 영적으로 무장시키기 위하여 너희를 이 가난한 요람 곁으로 모아들이겠다.

 

너희는 티 없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 어서어서 나의 티 없는 성심 안으로 들어와 내가 주는 영적인 젖을 먹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어린아이로 천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축복을 받게 되리라. 잘 있어라. 평화를 빈다. 안녕.”

 

1) 결발(結髮):상투를 틀거나 쪽을 찜. 성년(成年)을 뜻하는 말.

2) 경륜(經綸):일정한 포부를 가지고 일을 조직적으로 계획함 또는 그 계획. 나라를 다스림 또는 그 방책

 

1. 1995년 1월 18일 - 교만은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2. 1995년 2월 2일 -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용맹히 전진하여라.
3. 1995년 5월 9일 - 너희가 일치하여 나의 말을 따라 행할 때. 
5. 1995년 6월 16일 - 너는 어서 세상에 다시 나가서 외쳐라. 6. 1995년 6월 18일 - 귀중한 시간을 조금도 낭비해서는 안 된다. 
7. 1995년 6월 19일 - 고갈되어 버린 영혼들의 마음을 풍성히 채워줄 것이다. 8. 1995년 6월 21일 (1) - 특별히 마련된 천상의 망토로 너희를 감싸주리라.
9. 1995년 6월 21일 (오후 3시) (2) - 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10. 1995년 6월 30일 (1) - 하느님의 심부름꾼인 내가 너희를 나의 망토 안에. 
11. 1995년 6월 30일 (2) - 더욱 지고한 마음으로 흠숭해주기 바란다. 12. 1995년 7월 1일 (새벽 3시 40분) - 성체성사 안에서 목마른 갈증을 풀도록 도와다오.
13. 1995년 7월 2일 - 케루빔과 세라핌 천사들에게도 주지 않은 구원의 신비  14. 1995년 7월 5일 - 이론과 논리보다는 믿음과 신뢰로 자신을 온전히 맡길 때
15. 1995년 9월 7일 -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들을 바쳐다오.

16. 
1995년 9월 22일 - 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를 보상하여라. 
17. 1995년 10월 27일 - 교황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18. 1995년 10월 31일 - 최후만찬의 파스카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라. 
19. 1995년 11월 21일 - 믿고 신뢰하며 나를 따를 때.  20. 1995년 12월 8일 - 더욱 강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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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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