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9 2016년 3월 25일 성금요일 매일 매 순간 5대 영성으로 무장하도록 분투노력하여라. 2016년 3월 25일 성금요일매일 매 순간 5대 영성으로 무장하도록 분투노력하여라. 며칠간 계속되는 저체온증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는 엄두도 낼 수가 없었지만 “성혈조배실 앞에서 기도하라.”는 신부님과 봉사자들의 말을 뒤로하고 “죽어도 주님과 함께 죽겠습니다.”며 움직일 수도 없이 힘겨운 발걸음을 한 발짝 한 발짝 떼며 다섯 분의 신부님들과 여러 수도자들, 그리고 국내외 순례자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 첫 번째 넘어지신 3처와 두 번째 넘어지신 7처에서 나도 그 고통에 함께 동참했다. 그런데 9처에서 예수님이 세 번째 넘어지시자 많은 군중들이 달려들어 예수님을 사정없이 때리고 또 내리치니 살점까지 떨어져나가며 피가 솟구쳤다. 그 때 나도 그 고통에 동참하였기에 나도 모르게 단말.. 2025. 1. 2. 2016년 3월 2일 (밤 9시경)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내가 택한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2016년 3월 2일 (밤 9시경)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내가 택한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성모님께서 2월 17일 주신 메시지가 발표되자 많은 이들이 회개하게 되었지만 성모님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주님과 성모님의 아프실 마음을 생각하며 나는 고통을 받으면서 슬픔이 밀려와 울었는데 눈물을 닦은 손수건에 계속 피가 묻어 나왔다. 그런데 그때 머리가 불이 난 것처럼 뜨거워지더니 팍 터져나갔는데 그렇게 아픈 고통은 처음이었다. 마치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엄청난 고통이었다. 그때 나는 큰 의자에 누워 예수님이 주신 신약을 머리에 바르고 있었는데 머리에서 새카만 물질들과 함께 거품까지 터져 나왔다. 나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아프셨으면 이런 고통까지 받으시는가!’ 묵상하며 주님 성모님을 대신.. 2024. 12. 30. 2016년 2월 17일 마정방종(摩頂放踵)의 마음으로 구수응의(鳩首凝議)한다면 2016년 2월 17일마정방종(摩頂放踵)의 마음으로 구수응의(鳩首凝議)한다면 인간의 교만은 이미 하늘 끝까지 닿았고, 스스럼없이 행해지는 낙태와 동성애가 인간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처럼 받아들이는 세태, 그 와중에 행해지는 수많은 음란죄는 하느님께서 세우신 자연 질서까지도 위협한다. 성모님이 안 계셨다면 이 세상은 이미 하느님 아버지의 정의에 불타오르는 진노의 잔이 내렸을 것을 생각하니 내 마음도 급해졌다. 그래서 이 세상에 하느님의 징벌이 내리지 않기를 바라시는 성모님의 원의에 따라 나는 작년 12월부터는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낙태보속고통, 동성애와 음란죄 보속고통, 음란한 생각이나 입으로 죄짓는 영혼들의 회개를 위하여 머릿속과 혀와 입을 태우는 고통 등등 여러 가지 고통들을 더 많이.. 2024. 12. 29. 2015년 1월 1일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되어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한다면 2015년 1월 1일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되어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한다면 2014년 내내 고통이 계속되었지만 한 해가 끝나가는 이날은 음란 보속 고통과 낙태 보속 고통, 동성애고통, 판단과 험담죄에 대한 보속 고통으로 입 안의 살점들이 떨어져 나오고, 허리는 심하게 불룩 튀어 나왔으며, 주위 사람들을 통한 마귀들의 집요한 공격 등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여러 가지 고통들이 뒤따랐다. 특히 성직자들과 수도자들, 가깝다는 자녀들이 잘못 살면서도 뉘우칠 줄 모를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는 고통은 너무도 극심하여 내 가슴도 다 타들어 가는 듯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나는 온몸이 무너져 내리는 듯하여 한 발자국도 내딛기 힘들었지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와 순례자들을 위해 온전히 .. 2024. 12. 29. 2014년 4월 18일 성부이신 하느님의 지고지순한 사랑 2014년 4월 18일성부이신 하느님의 지고지순한 사랑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부터 고통이 가중되었다.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기 시작한 오후 3시부터 많은 고통이 엄습하며 극심한 낙태보속고통이 시작되었다. 11처에 도착한 나는, 군중들의 빗발치는 야유와 조롱 속에서 병졸들이 예수님을 난폭하게 못 박는 광경을 묵상하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때 고막이 찢기는 듯한 망치 소리가 쾅쾅쾅 들려왔다. 나는 “주님, 저도 그 고통에 동참하겠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 구원받게 해주소서.” 하고 간절히 말씀드리는 순간, 나의 손과 발이 뚫리며 뼈가 부서지는 것 같았다.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부축을 받아 간신히 일어났지만 ‘여기가 어디인가?’ 할 정도로 정신이 몽롱했다. 그리고.. 2024. 12. 26. 2011년 4월 22일 너 같은 작은 영혼이 없다면 세상은 잿더미로 변하게 될 것이다. 2011년 4월 22일너 같은 작은 영혼이 없다면 세상은 잿더미로 변하게 될 것이다. 어제 밤부터 계속된 고통으로 몸부림 하던 중 머리에서 피가 주르르 흐른 것 같아 만져보면 피는 나오지 않았다. 늦어도 오늘은 오후 2시 30분까지 도착하겠다고 했는데 3시가 넘어서야 성모님동산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고통은 극심하게 시작되었는데 부축을 받아 한참 걸어가던 중 가시관 고통이 시작 되어 이마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으며, 성혈조배실 앞에서는 극심한 편태고통이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올라가는데 가시관 상처에서 더 많은 피가 줄줄 흘러내려 앞을 볼 수가 없게 되자 많은 분들이 더 이상 십자가의 길을 오를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교회의 반석인 베드로의 후계자이신 교황님을 위.. 2024. 12. 24. 이전 1 ··· 3 4 5 6 7 8 9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