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기176 2006년 5월 16일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2006년 5월 16일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성체가 처음으로 살과 피로 변화된 날을 기념하고, 성모의 밤 행사를 하기 위해 전국에서 순례자들이 성모님 동산에 모여왔다.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일치하여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은총의 중재자이신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기쁨을 드리고자 찬미와 율동을 하며 촛불을 들고 은총의 샘물을 주신 자리에 모셔진 성모님상 아래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찬란한 빛과 함께 부활하신 예수님과 아름다운 자비의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아주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계시면서,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너희의 주님과 지극한 사랑으로 너희 모두를 양육.. 2024. 11. 4. 2006년 5월 6일 첫 토요일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자녀들 2006년 5월 6일 첫 토요일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자녀들 오후 7시 30분경 성모님상을 모신 제단 위에서 묵상 중에 있을 때 앞이 환해지기에 바라보니, 초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아이보리색의 망토를 걸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빛을 비추어주고 계셨다. 그와 동시에 성광에 모셔진, 성혈을 흘려주신 성체에서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더니, 잠시 후에 가시관 쓰신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자녀들에게 성혈을 쏟아주셨는데, 안개비처럼 모두에게 내려졌다. 그때 향유를 흘리고 계신 성모님상으로부터 상냥하면서 친절한 성모님의 음성이 다정하게 들려왔다. 성모님 :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기 위.. 2024. 11. 1. 2006년 4월 14일 (성 금요일)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2006년 4월 14일 (성 금요일)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나는 새벽 3시, 수난감실(성혈조배실)에서 조배를 드리고 있을 때부터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고 계시는 여러 가지 극심한 고통에 동참하게 되었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예수님께서 받으셨던 일곱 상처의 고통을 심하게 받았는데 2시 40분경에는 이마에서부터 코끝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린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성금요일 오후 3시경,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기 위하여 부축을 받아 수난감실로 올라가니, 그곳에는 이미 성삼일을 나주 성모님과 함께 하시고자 필리핀에서 순례 오신 몬시뇰과 30여 명의 신자들,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신부님과 80여 명의 신자들, 미국에서 오신 신부님과 미국 순례자 약 15명과 .. 2024. 10. 30. 2006년 3월 31일 가라지를 솎아내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2006년 3월 31일가라지를 솎아내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2006년 3월 31일 오전 7시경, 성모님의 부르심으로 경당에 나가 묵주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고통의 신비 5단 째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하면서 기도하고 있는데, 향유를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 앞이 환해지기에 바라보니, 향유 흘리신 성모님상은 보이지 않고 살아계신 성모님께서 그 자리에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오른손에는 묵주를,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시어, 아주 예쁘게 미소 지으시며 다정스럽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지극히 사랑하는 내 귀여운 딸아! 영광 속에 다시 오실 예수님이 마땅히 머무르실 가치 있는 거처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너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어 인류 구원 사업에 동참하도록 예비해.. 2024. 10. 29. 2006년 3월 4일 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 2006년 3월 4일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 3월 첫 토요일 저녁 7시 30분경, 향유를 흥건하게 흘려주시는 성모님상을 모시고 입장할 때, 갑자기 성모님상 입에서 피가 터져 나왔다. 제단에 성모님상을 모셔놓고 기도하고 있을 때, 하얀 드레스에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열두 개의 별이 달린 월계관을 쓰신 성모님께서 오른손에는 묵주를,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고 향유를 흘리시는 성모님상을 모신 자리에 피눈물을 흘리며 나타나셨다. 성모님께서는 다정스러우면서도 안타까이 말씀하셨다. 성모님 :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위하여 일하다가 온갖 모욕과 박해를 당하고 있는 사랑하는 나의 딸아! 영적으로 눈이 멀고 귀가 멀어,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외면한 채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꿈과 .. 2024. 10. 29. 2006년 1월 29일 스카풀라에 친구하며 나에게 온전히 침잠할 때 2006년 1월 29일스카풀라에 친구하며 나에게 온전히 침잠할 때 고통 중에 있던 나는 성모님의 부르심으로 성물들과 갈색 스카풀라를 봉헌하기 위하여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신 성모님께 나아갔다. 발아래까지 향유를 흘리고 계신 성모님의 발아래 성물들과 갈색 스카풀라를 놓고 기도한 뒤, 향유가 범벅이 된 성모님의 발과 피눈물이 묻어있는 양손과 가슴에까지 대고 봉헌하고, 마지막으로 성모님의 입에 가까이 대고 뽀뽀뽀를 일곱 번 하면서 기도하였다. 기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스카풀라나 묵주나 성물들을 향유 흘리시는 성모님 발아래 놓고 구마경을 한 뒤 기도 가방으로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그 성물에 십자성호를 일곱 번 하고, 주님께서 내 손에 쥐어주신 예수님의 면포가루와 성혈이 묻어 있는 돌로도 각.. 2024. 10. 28. 이전 1 2 3 4 5 6 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