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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기178

2006년 10월 15일 오류의 맹렬한 회오리바람은 교회 안에까지도 2006년 10월 15일오류의 맹렬한 회오리바람은 교회 안에까지도 예수님께서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당에서 기도할 때와 내가 기거하는 침실의 요와 이불과 침대에 연이어 7일 동안 계속해서 성혈을 내려주셨다. 아니, 쏟아주셨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이렇게 쏟아지듯 내려오시는 성혈을 많은 협력자들이 목격하였다. 나는 부르짖었다. “주님! 이제 그만, 이제 그만하셔도 주님께서 얼마만큼 세상을 보고 아파하시는지 알겠어요. 그러니 이제 그만 흘리셔요!” 하고 마음을 다하여 외쳤다. 성혈이 내려오심을 함께 목격하신 신부님들께서 성혈을 수거하여 유리 용기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았는데 20분 후에 응고되었던 성혈이 다시 액화되어 심장이 박동하고 숨을 쉬는 듯 움직이셨고, 신부님들과 여러 협력자들이 성혈을 담은.. 2024. 11. 15.
2006년 10월 7일 어찌 너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겠느냐 2006년 10월 7일어찌 너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겠느냐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나주성모님을 찾아온 순례자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쳤다. 지향은 1.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2.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와 징표들을 알리고 증거하시는 국 내·외 협력자들의 일치와영적 성화와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3. 교황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교황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4.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5.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6. 낙태를 자행하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의 회개와 낙태금지를 위하여7. 피눈물 흘리신 20주년 기도회의 성공을 위하여8. 나주 성모님과 함께 바치는 기도 모임의 활성화와 기도 회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9. 모든 가정의 영적 성화와 가족들.. 2024. 11. 14.
2006년 9월 2일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을지라도 2006년 9월 2일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을지라도 첫 토요일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신 독일의 신부님과 국내외 신자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는데, 십자가의 길과 갈바리아 동산에서 신부님과 많은 순례자들에게 성혈을 내려주셨다. 밤 12시 30분경,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바치고 성혈 조배실에서 기도를 드리던 중 하늘이 밝아지며, 기적수 샘터 위에 모신 자비의 성모님 상에서 영롱하고도 아름다운 빛이 비추어지더니 다정하고 아름다운 성모님의 말씀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구속주이신 주님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이날을 기념하여, 첫 토요일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고 한 이 엄마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 2024. 11. 14.
2006년 8월 15일 마지막 순간까지 회개하지 않는다면 2006년 8월 15일마지막 순간까지 회개하지 않는다면 성모님의 승천 대축일을 맞아, ‘성모님상에 왕관을 씌워 드리기 위해 목욕을 시켜 드릴까?’ 라고 생각 했는데, 성모님의 뜻이 아님을 응답받고 기도했다. 오후 5시경, 성모님 집에서 2005년 12월 31일에 성모님상에서 흘리셨던 피눈물과 그동안 계속 흘리고 계시던 향유 등이 한순간에 깨끗이 닦여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때 너무 놀란 나는 ‘어머, 어머, 엄마! 어떻게?’ 하고 성모님상을 바라보며, “또 천사가 닦아드렸어요? 아니면 엄마께서 직접 닦으셨어요?” 여쭈어보아도 아무 대답이 없으셨다. 나는 2005년 5월 6일 성혈이 흘러나왔던 성체 앞에 엎드려 성모님의 얼굴이 깨끗해져 아름다워지셨음을 감사드리면서, ‘엄마! 이제는 피눈물을 거두셔요. 그.. 2024. 11. 12.
2006년 8월 5일 하느님 의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뀔 것이다. 2006년 8월 5일하느님 의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뀔 것이다. 오늘은 고통이 극도로 심했기에, 나는 순례자들의 회개와 치유가 더 많으리라고 생각하며 그 고통들을 교황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영적 성화,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온전히 봉헌했다.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의 기도를 바쳤는데, 9~10처쯤 올라갔을 때, 너무 목이 마르다 못해 타는 듯했다. 그 타는 목마름이 너무 심해 혀가 오그라드는듯하여, 기도소리조차 낼 수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온몸에서는 힘이 빠지고, 촛불까지 잡을 힘이 없어 손에서 떨어질 정도였다. 나는 속으로 외쳤다. ‘오, 주님! 당신의 목마름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견디기 힘든 저의 이 고통들을 주님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그리고.. 2024. 11. 7.
2006년 6월 30일 (2) 멸망을 획책하는 교활한 분열의 마귀 2006년 6월 30일 (2)멸망을 획책하는 교활한 분열의 마귀 외국에서 순례오신 일곱 분의 신부님들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돌며 봉헌한 묵주의 기도가 성혈 조배실에서 끝났을 때, 갈바리아 예수님상으로부터 햇살보다 더 영롱하고 수정보다 더 맑으며 아름다운 파란색의 빛이 비추어졌다. 처음에는 다섯번 비추어주시고 연이어 일곱 번을 비추어주셨는데 세상에서 볼 수 없는 그 파란빛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을 때, 사랑 가득하신 예수님의 목소리가 다정스럽게 들려왔다. 예수님 : “사랑으로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세상 모든 자녀들의 회개를 위하여 눈물 흘리신 내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해서 모인 너희 모두에게 내 자비와 사랑의 빛을 내린다. 세상 자녀들의 죄악으로 인하.. 202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