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월 6일
어둠이 짙어지고 죄악이 모든 것을 뒤덮을지라도.
묵주의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상을 통하여 성모님의 다정하고 친절한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나의 불림을 받은 사랑하는 자녀들아! 더욱 정성을 다하여 사랑으로 기도하여라. 오늘 밤 나와 함께 하는 이 시간에 너희가 정성을 모아 드리는 기도를 통하여 너희를 괴롭히며 나의 불림 받은 자녀들까지도 나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져가도록 속임수를 써서 혼란을 주는 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
내 원수인 교활한 마귀는 교회 내에서 이미 이겼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내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니 복음적 생활과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영적 어린이의 길을 걸어 겸손하게 작은 자로서 생활이 바뀌어진다면 천상의 어머니인 내가 나의 아기 예수처럼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과 너희를 주님의 성전에 바칠 것이며 발삼향액을 너희 머리 위에 부어주어 구원을 받게 할 것이다.
내가 부른 사제들과 자녀들아! 너희가 언제나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천상의 어머니인 나를 따라올 때 나는 너희를 받아들여서 너희를 보호하여 더욱 강해지고 굳세게 하여줄 피난처를 마련해 줄 것 이다. 그러니 어둠에 헤매는 수많은 자녀들에게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내 사랑의 메시지를 어서 전하여라. 내 아들 예수는 하늘에 계시지만 지상에서는 엄위와 인성을 감추시고 그의 몸, 그의 피, 그의 영혼, 그의 신성으로 현존하시니 성체 안의 예수는 너희를 기도의 절정에 도달케 할 것이다.
자녀들아!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천상 어머니인 내 사랑이 너희의 영혼과 마음과 존재에 관통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여라.
내 아들 예수와 내 티 없는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너희의 피나는 희생과 보속과 사랑의 기도가 필요한 것이니 어서 서둘러 기도하고 나의 원의에 따라주기 바란다.
어둠이 짙어지고 죄악이 모든 것을 뒤덮을지라도 너희가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한다면 나의 불타는 성심은 더욱 밝은 빛을 비추어줄 것이며 너희는 은총 중에 구원을 받아 천국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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