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1월 21일
믿고 신뢰하며 나를 따를 때.
미사에 참여했는데 영성체 후 묵상 때 장미향기가 진동하더니 하늘에서 빛이 내려왔고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성모님의 음성이 다정스럽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자녀들을 사랑하는 모성애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을 통하여 이 어머니의 가호를 교회에 알리고 싶다. 어서 서둘러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예루살렘 다락방에서 사도들이 나와 함께 모여 기도하면서 성령강림을 준비하였듯이 너희도 내 티 없는 성심 안에서 이 마지막 시대의 사도들이 되어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이 정화의 시기에 나의 원수인 마귀들은 거짓으로 속임수를 총동원하여 초자연적인 표지까지 보여주며 많은 기적 같은 것까지도 행하면서 선하고 착한 영혼들뿐 아니라 성직자 수도자들까지도 호기심을 자극하여 현혹되게 하고 믿도록 함으로써 혼란을 가져다준다.
그러니 내가 양성하고 기른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과 일치 안에서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지도를 받아 지옥으로 향해 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세상 구원을 위하여 피 흘리신 주님께로 데려오너라.
믿고 신뢰하고 의탁하며 나를 따를 때 내가 놀라운 방법으로 너희 곁에서 나의 계획을 관철시켜 줄 것이며 나의 아들인 성자는 너희를 통하여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영광의 나라를 이룩할 것이고 그로 인하여 이 세상은 부활과 새로운 성령강림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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