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3월 5일
성령과 내 어머니를 모독한다면.
나주 성당에서 오후 7시 30분 미사에 참례하였는데 갑자기 예수님의 음성이 제대 앞에서 들려왔다. 주님의 음성은 다정하고 사랑에 찼지만 그러나 애절하게 들려왔다.
예수님 :
“너희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주저하고 있느냐. 신뢰심을 잃고 인간적으로 걱정을 하다니! 눈물 흘리며 뿌린 씨앗은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너희가 내 사랑 안에서 함께 뭉쳐 일치하여 일한다면 세상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너희는 중요한 사명을 위하여 선택받아 불림 받았으니 내 사랑과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 아무 걱정 말고 주춤하지도 말며 내 어머니를 따라 어서 일을 추진하여라.
모든 죄는 다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모독하고 내 어머니 마리아를 모독하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극진히 사랑하는 나의 대리자인 교황과 너희를 철저히 정화되게 하고 강인한 힘을 길러주어 아무도 감히 너희를 내 사랑 안에서 떼어놓지 못 하게 할 것이다.
교황과 굳게 일치하여 성심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해서 나와 함께 하는 내밀함 안에서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너희가 하는 모든 사랑과 수고에 나의 성심을 열어 축복을 내리며 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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