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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1991년 5월 16일 내 어머니는 천상의 예언녀, 또한 나의 협력자.

by 펠릭스33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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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5월 16일

내 어머니는 천상의 예언녀, 또한 나의 협력자.

 

필리핀에서 순례오신 오제리 신부님과 산토스 신부님의 주례로 나주 본당에서 오후 6시에 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나주 본당의 신자 몇 명과 필리핀 신자 33명이 함께 참례하였다.

 

나는 성체를 모시자마자 입 안에서 피비린내가 느껴져 내 자리로 돌아와 옆에 있는 루비노 형제에게 보였다. 그는 혀 위에 있는 성체의 모습이 처음에는 누르스름한 색으로 보였다가 곧 성체 가장자리로부터 핏빛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오제리 신부님께 말씀드렸다.

 

곧 두 분의 신부님과 신자들 모두가 보게 되었는데 이 신비스런 모습을 목격한 모든 신자들은 깜짝 놀라 울기 시작했고, 신부님 두 분도 감실 앞으로 가셔서 기도하며 우셨다.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에서 계속 피가 흘러나와 혀 가장자리로 흘러내리기 시작했는데 얼마 후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가 입안에 가득 찼다. 그때 나는 현시를 보게 되었다.

 

나주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서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오른손에 묵주를 들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셨으나 눈물을 글썽이며 나타나셔서 두 신부님을 안아주셨다. 곧이어 자비로우면서도 안타까운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딸아! 죄인들의 능욕을 더욱 보속하여라. 세상은 나를 촉범 하지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은 병든 암흑의 세상을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고 죄인들에게 영생을 주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열린 다섯 상처의 보혈로써 하느님의 의노를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영혼에게 자비와 용서와 화해의 은총을 내려준다.

 

그토록 사랑하여 그 사랑을 보여주고자 신성이 숨겨지고 엄위로운 모습도 숨기고 빵의 모습으로 나를 낮추어 친히 너희에게 온 것은 너희를 그토록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많은 영혼들이 나의 실체를 생각하지 않고 모령성체로 나를 모독하고 배은망덕으로 등한시한다.

 

딸아! 성체성사의 신비를 모르는 자녀들에게 열성을 가지고 전하여라. 배은망덕한 영혼들일지라도 나의 사랑과 합일된 너의 피나는 희생의 대가로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아무리 사랑을 베풀고자 하여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한 내가 어찌하겠느냐?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있는 나는 바로 마르지 않는 샘이며 병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의 약이며 병자에게는 의사이다.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도 나는 사랑한다.

 

나는 사랑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해성사를 통해서 나에게 올 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주어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하겠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지배자들에게는 절하며 굽실거리면서도 하늘의 주인이시며 우주의 왕이신 하느님께 꿇어 경배하며 은혜를 청하는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니 내 마음이 몹시 아프다. 이제 세상 죄악이 너무 많아 때가 가까워온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 위에 내려질 징벌을 두려워하고 끝없이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바쳐라.

 

미움과 분열, 방탕과 불경으로 이끌어 너희의 마음을 철저하게 장악하여 무절제하게 만들어 놓음으로써 불쌍하게도 죄악과 증오, 폭력과 부패 그리고 이기적인 생활로 하느님 아버지께로부터 멀어져 가도록 하는 마귀의 간교한 꼬임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오류가 세상에 번져 암흑으로 덮여가는 이 시기에 신성한 진리를 담은 성경을 가까이 하여 복음적 생활을 하며 급해진 이 시대에 세계 각처에서 발현으로 눈물로 호소하시는 내 어머니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여라.

 

내 어머니의 손을 잡고 나를 따르는 길, 그 길이 바로 지름길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려라. 내 어머니 마리아의 승리의 때가 다가온다.

 

어서 회개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도록 하여라. 내 어머니는 나의 빛나고 영광스러운 계시에 이르는 천상의 예언녀로 또 나의 협력자로서 이 세상에 오셨으니 그의 말을 따르라. 내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 촉범(觸犯) : 두려워서라도 피하고 삼가야 할 일을 저지르다.

* 엄위(嚴威) : 엄숙하고 위풍이 있음.

 

1. 1991년 1월 29일 - 주님이 언제 오실지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2. 1991년 3월 10일 - 하늘의 불이 너희 위에 떨어져서야 되겠느냐. 
3. 1991년 3월 25일 -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5. 1991년 5월 8일 - 마리아의 구원방주, 그것은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  6. 1991년 5월 16일 - 내 어머니는 천상의 예언녀, 또한 나의 협력자.
7. 1991년 5월 23일 - 종속의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되리라. 8. 1991년 8월 27일 (1) -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상상하지 못할 큰 사랑의 기적이. 
9. 1991년 8월 27일 (2) - 주님께서는 사탄이 파괴한 곳을 다시 건설하실 것이며.  10. 1991년 9월 17일 - 보속의 협조자인 나 어머니가 막내 자녀인 한국을 통하여. 
11. 1991년 10월 19일 - 이제 곧 예수 성심과 내 성심의 사도들의 시대가 될 것이다.  12. 1991년 11월 4일 (18:00 ~ 18:40) - 이제 너희의 하찮은 것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13. 1991년 12월 5일 -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보실 수 있어요
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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