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8월 27일 (1)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상상하지 못할 큰 사랑의 기적이.
새벽미사에 다녀온 나는 6시 40분경에 성모님 경당으로 들어갔는데 성모님상의 모습은 몹시 우울해 보였고 조금 후에 눈이 충혈되어 우실 것 같았다. 오전 7시 40분경 기도하기 위해 오신 신부님과 장부와 한 형제님과 촛불 봉헌을 하고 나서 성모님을 바라보니 눈에서 눈물이 글썽이더니 조금 후에 흘러내렸다.
신부님은 성모님상의 성모님 손을 붙잡고 소리 내어 울었다.그때 성모님상의 주위가 환해지기에 바라보니 성모님상의 왕관 주위에서 빛이 햇살처럼 비추어지기 시작하면서 성모님상에서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간택 받은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정화의 때이다. 불타오르는 내 자비의 손을 꼭 붙잡아라.
너희가 나의 손을 잡은 것이 아니다. 내가 너희를 불러 너희의 손을 잡았으니 이제 너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온전히 나를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하여라. 그러면 부족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 너희를 통하여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큰 사랑의 기적이 행하여지리라.
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치려 함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많은 자녀들이 흩어지고 있구나. 흩어진 자녀들을 내 성심의 사랑으로 불러 모으기 위해서는 빨리 대성전을 마련하여야 한다. 어서 그 충직한 마음으로 서둘러라.
보속의 협조자인 이 어머니가 간절히 바라니 그들 모두가 회개하고 정화되어 희생과 보속으로 그들 자신을 봉헌한다면 나는 너희들을 주님의 영광스러운 화관이 되게 하리라.”
말씀이 끝나시자 빛이 사라지고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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