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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1991년 9월 17일 보속의 협조자인 나 어머니가 막내 자녀인 한국을 통하여.

by 펠릭스33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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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9월 17일

보속의 협조자인 나 어머니가 막내 자녀인 한국을 통하여.

 

나주 성모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체험한 형제자매들과 함께 나는 밤 11시경 성모님의 경당에서 기도를 드렸다. 타락한 이 세상과 성직자와 수도자들을 위하여 그리고 무분별하여 혼란 속에 빠진 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성모님께 간절히 청했다. 그때 새까만 물체가 우리들 위에 나타났다.

 

그 순간 성모님상 위에 모셔진 십자가상에서 빛이 내려와 성모님상을 감싸는 듯하더니 성모님상에서 빛이 비추어지면서 새까만 물체는 녹아 없어져 버리고 기도하는 모든 이를 비추어 주셨다. 빛이 너무 강하여 나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는데 그때 사랑으로 가득 찬 성모님의 부드러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걱정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너희들의 도움이 되고자 귀 기울이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이 너희들 위에 내릴 것이며 온전히 나의 말을 믿고 나를 따를 때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 내가 무척 사랑한 막내 자녀인 한국을 통하여 나의 사랑과 승리가 온 세상에 퍼져나가게 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깨어 기도하여라. 십자가의 원수인 마귀의 교활한 횡포로 인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을 향하여 가고 있지만 그러나 나는 그들 모두를 사랑하기에 내 사랑의 망토를 펼치고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을 잘 들어라. 하느님의 진노하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여러 가지 경고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역사를 한 번 뒤돌아보아라.

 

그 시대 사람들처럼 오늘 이 시대에도 하느님의 말씀과 내 사랑의 메시지를 외면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 시대는 어찌되겠느냐? 보속의 협조자인 이 어머니의 말을 명심하고 속으로 피 흘리는 아픔까지도 잘 봉헌하기 바란다.

 

메마름의 이 시대에, 세상의 끝없는 사막과 같은 이 시대에 사랑으로써만이 승리할 수 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눈물도 수반되는 것이며 눈물 위에 뿌린 씨앗은 좋은 열매를 맺을 뿐만 아니라 타락으로 생기 잃은 굶주린 영혼들에게도 천상의 영양분이 흡수될 것이다.

 

자녀들아! 하느님 안에 다다르는 모든 영혼들은 주님의 사랑 속에서 영원한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누릴 것이나 은혜를 배반하고 감사할 줄 모르며 성령을 모독한다면 주님에게서 영원히 잘려나갈 것이다.

 

주님의 거룩한 법을 경시하는 풍조를 퍼뜨리기 위하여 사탄은 발악을 하지만 내 성심 안에 다다르는 작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내 불타는 성심은 승리할 것이다. 반드시 승리함을 보게 되리라.

 

자! 딸아, 외쳐라! 내 성심의 승리가 임박하였다.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나를 모르는 자녀들을 개종하게 할 것이며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할 것이며 비판자들의 입을 다물게 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때 갑자기 내 눈앞이 환해지면서 군악소리가 울리며 많은 천사들이 장미꽃으로 엮은 원형의 꽃 줄을 들고 빙 둘러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군악소리는 들렸지만 군악대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천사들은 어린 소녀들의 모습으로 보였는데 양 어깨에 날개가 달려 있었다. 날개의 모습은 새들의 날개처럼 생긴 것이 아니라 반짝반짝 빛이 나는 파란색의 예쁜 천으로 만든 것처럼 보였는데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움직이는 천사의 옷과 날개는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다.

 

그때 어떤 한 사람의 모습이 보였는데 오른쪽에는 천사가 있고 왼쪽에는 형상을 알아볼 수 없는 검은 물체(마귀)가 있었다. 그 사람이 정성을 다하여 기도할 때에는 싱싱한 장미꽃송이를 천사들이 하늘나라에 봉헌하였고 형식적으로 기도할 때에는 다 시들은 장미꽃송이를 하늘나라에 올리는데 그 꽃송이가 섞이지 않도록 천사들이 따로 저장하였다.

 

희생과 보속을 할 때, 용서하고 화해를 할 때,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모든 생활을 아름답게 봉헌할 때에도 싱싱한 장미꽃이었지만 참기만 하고 정성과 사랑이 부족할 때에는 시들은 장미꽃이 되었다.

 

선행을 하나하나 할 때에는 장미꽃송이가 하늘나라에 쌓이지만 악을 행하고 입으로 판단할 때마다 마귀는 너무 좋아하면서 쌓아 놓은 장미꽃 한 송이씩을 활활 타오르는 지옥불에 던지는 것이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직접 하실 수도 있지만 그러나 사제와 인간을 통해서 일을 이루시듯이 마귀도 인간을 통해서 일을 하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을 이용하여 분노와 미움으로 용서하지 못 하게 하고 많은 잘못을 저지르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성모님 :

 

“딸아! 보았느냐? 너희들 안에 항상 선과 악이 공존하는 것은 너희 곁에서 수호천사와 마귀가 서로 대립하여 너희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는 선을 행하게 하고 너희를 괴롭히는 마귀는 늘 악을 저지르게 하는 것이다.

 

한 영혼이 선행을 한 번 할 때마다 수호천사는 장미꽃 한 송이씩 하늘나라의 보물창고에 쌓는단다. 그래서 기도와 희생과 보속으로 많은 선행들을 아름답게 봉헌할 때 많은 장미들이 쌓여 그 영혼이 하늘에 오를 때 모든 천사들이 그 장미꽃을 엮어서 붙잡고 춤을 추며 성인 성녀들도 군악을 울리며 반긴단다.

 

그런데 선행을 쌓는다 해도 악을 저지를 때 악마는 장미꽃을 보물창고에서 없어지도록 지옥불에 던져 태워버린다.

 

그곳에 장미꽃이 하나도 없어야만 지옥으로 가기 때문에 마귀는 자기 군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단 한 영혼이라도 더 포섭하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분투노력한다.그러니 딸아! 마귀에게 틈을 보여서는 안 된다.

 

사랑으로 무장하여 승리하여라. 나의 피나는 공로와 주님의 성혈의 능력을 잊지 말고 십자가가 무거울 때마다 항상 문을 두드려라. 나는 기쁜 마음으로 반가이 문을 열어주겠다. 십자가 위에 높이 쳐들려 자신을 희생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는 영혼은 바로 주님을 현양하는 영혼이며 나의 가장 가까운 작은 영혼이다.

 

모든 자녀들이 온전히 작아져서 아기 예수처럼 나의 사랑의 품에 꼭 안기기 바란다. 내 모성의 짙은 향기를 만방에 풍기게 하리라.”

 

1. 1991년 1월 29일 - 주님이 언제 오실지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2. 1991년 3월 10일 - 하늘의 불이 너희 위에 떨어져서야 되겠느냐. 
3. 1991년 3월 25일 -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5. 1991년 5월 8일 - 마리아의 구원방주, 그것은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  6. 1991년 5월 16일 - 내 어머니는 천상의 예언녀, 또한 나의 협력자.
7. 1991년 5월 23일 - 종속의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되리라. 8. 1991년 8월 27일 (1) -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상상하지 못할 큰 사랑의 기적이. 
9. 1991년 8월 27일 (2) - 주님께서는 사탄이 파괴한 곳을 다시 건설하실 것이며.  10. 1991년 9월 17일 - 보속의 협조자인 나 어머니가 막내 자녀인 한국을 통하여. 
11. 1991년 10월 19일 - 이제 곧 예수 성심과 내 성심의 사도들의 시대가 될 것이다.  12. 1991년 11월 4일 (18:00 ~ 18:40) - 이제 너희의 하찮은 것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13. 1991년 12월 5일 -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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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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