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5월 23일
종속의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되리라.
성모님을 사랑하는 장 신부님과 형제님이 오후 4시에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하기로 결심하고 나서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 나아가 나와 함께 손을 잡고 기도했다. 그 순간 성모님의 눈에서 눈물이 조금 흘러내렸다. 그때 빛이 비추어지면서 성모님께서는 아주 부드럽고 조용하고 다정스런 목소리로 성모님상을 통하여 말씀해 주셨다.
성모님 :
“나는 사랑에 목마르고 굶주리고 허기져서 헤매는 영혼들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어주고자 작은 도구로 너희를 불렀으니 더욱 겸손하게 나의 손을 함께 잡고 희생과 보속으로 나를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쳐주기 바란다. 이제 승리의 때가 다가 온다. 지체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그 많은 사랑을 베풀어도 모욕으로 갚으며 주님을 거슬러 죄짓는 무수한 영혼들의 길잡이로 나의 사랑하는 작은 영혼을 통하여 너희를 사용하겠다.
자신을 버리고 온전히 나를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또한 온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금은 불 속에서 정련이 되듯이 너희 영혼도 정련되어 더욱 강하게 될 것이며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종속의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다.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는 나의 사랑을 온 힘을 다하여 일치 안에서 이루도록 노력하여라.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 정련(精練) : 잘 단련됨.
* 종속(從俗) : 세상의 풍속대로 따름. (종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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