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4월 21일
눈을 뜨고도 소경으로 살며 귀머거리로 사는 영혼들을 구하고자.
양팔과 머리가 옆으로 위로 뒤로 젖혀지는 십자가 고통을 두 시간 동안 받았다.
성모님 :
“사제와 너희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내 구원사업에 참여하여라. 내 왕국에 많은 자녀들이 참여하도록 네 영적 지도자를 통해 주교에게 알리도록 하여라. 죄로 물든 나약한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기 위하여 내 성심의 불이 얼마나 타고 있는가를 아느냐? 나는 눈을 뜨고도 소경으로 살며 귀머거리로 사는 악습에 뿌리박은 불쌍한 영혼들을 건지고자 한다.
자신을 버리고 생활을 개선하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그래서 자아를 버리고 나에게로 돌아올 때 나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나약한 영혼에게 원기를 줄 것이며, 죄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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