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2월 25일
성심의 빛을 받아서 모든 이에게 빛을 비추어 주어라.
천사가 머리 위에 맴돌며 두 줄기의 붉은빛이 계속 비추어졌는데 그때 성모님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좁고 험한 길, 괴롭고 고독한 길, 험난한 가시밭길을 헤쳐 나오며 작은 자의 길, 가난한 자의 길을 걸어서 나에게로 올 때 내가 너의 손을 붙잡아 주리니,
자! 오너라. 너는 하늘나라의 위로를 받을 것이다. 더욱더 낮은 자가 되어서 나에게로 오너라. 너의 머리에 씌워줄 월계관을 준비하고 있다.
자, 나의 딸아! 나를 바라보아라. 불타는 내 성심의 빛을 받아서 어둠에 사는 모든 이에게 빛을 비추어 주어라. 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율리아 :
“저에게는 너무나 힘이 없습니다. 이 무자격자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너무나 부당하옵니다. 한 치 앞도 바라보지 못 하는 이 죄인이 어떻게 그 큰일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그러나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성모님 :
“그래, 바로 그것이다. 누구는 자격이 있다더냐?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마음과 잘못을 할지라도 뉘우치고 주님 앞에 눈물로 회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단다.”
'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87년 4월 21일 눈을 뜨고도 소경으로 살며 귀머거리로 사는 영혼들을 구하고자. (0) | 2024.03.29 |
---|---|
1987년 3월 13일 가정이 병들어가고 세상의 평화가 깨어져 가기에. (0) | 2024.03.28 |
1987년 2월 13일 현세에서의 고통이 내세에서는 행복으로 바뀔 것이다. (0) | 2024.03.24 |
1986년 11월 5일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기 위하여 (0) | 2024.03.24 |
1986년 10월 31일 성체의 중요성을 모든이에게 전해다오. (0) | 2024.03.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