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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162

2001년 9월 8일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으로 2001년 9월 8일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으로 넘어지며 쓰러지며 기어가며 혼미한 상태에서 십자가의 길을 어렵게 바쳤다. 11처에서부터 자비의 물줄기가 내리더니 12처에서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너희들의 사랑에 찬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나는 위로를 받는다. 쭉정이들이 득실대는 이 시대에 너희의 만남을 내가 허락하였으니 진심으로 서로를 격려해 주고 무한하고 완전한 일치로써 변함없는 인연과 활짝 열린 폭넓은 사랑으로 마음 닫는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이제 서로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을 고쳐줄 수 있는 충고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로 더욱 가까이 다가와 나의 마음이 되어라. 그리하여 너희가 더욱 단결하여 성삼위 안에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너.. 2024. 9. 28.
2001년 8월 4일 고갈되어버린 죄인들까지도 회개할 수 있도록 2001년 8월 4일고갈되어버린 죄인들까지도 회개할 수 있도록 아침 5시 40분경 묵상 중에 기도를 하고 있는데 다정하고 아름다운 성모님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힘들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쓰러지고 넘어지면서도 그래도 외면하지 않고 천상의 이 엄마를 따르기 위하여 단말마의 고통을 겪으며 비틀거리는 불쌍하고 가련한 나의 딸아! 나는 너의 피나는 노력을 보고 위로를 받으며 너희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힘과 용기를 내어 고갈되어 버린 죄인들까지도 회개할 수 있도록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여라. 천국으로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들까지도 연옥과 지옥을 넘나들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하느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길 잃고 헤매는 양들을 이끌어.. 2024. 9. 28.
2001년 4월 1일 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2001년 4월 1일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아침 7시경 기도 중 성모님의 아름다운 음성을 듣게 되었다. 성모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딸아! 위험에 처한 이 시대에 나의 협력자로 간택 받은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어서 어린아이가 되어 인간적인 계산으로 저울질하지 말고 내 손을 잡아라.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손을 꼭 잡고 이제 더 이상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뒤돌아보지도 말며 어서 깨어서 기도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살면서 생활 전체가 기도화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라. 하느님의 분노의 잔이 흘러넘치고 또 넘쳐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그렇게도 애타게 호소했건만 나를 안다고 하는 대부분의 자녀들 또한 내가 택한 너희들까지도 어찌 그리도 .. 2024. 9. 27.
2001년 2월 28일 냉혹한 배신의 날카로운 가위로 자른 내 면포 조각들 2001년 2월 28일냉혹한 배신의 날카로운 가위로 자른 내 면포 조각들 새벽 2시경에 촛불을 켜고 묵주의 기도를 하던 중 3시경 예수님께서 통으로 된 흰옷을 입고 나타나셨는데 온몸은 피투성이에 옷조차 피로 물든 처참한 모습이었다. 내가 너무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자 예수님께서는 다정하게 가까이 다가오셔서 친절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예수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무 놀라지 말아라. 세상 자녀들 중 단 한사람이라도 단죄 받아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에 죄로 물든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지금도 나는 이렇게 피로 물들어 있다. 이미 부패될 대로 부패되어 버린 대다수의 세상 자녀들은 내가 아무리 사랑을 베풀어도 교만으로 인한 아집으로 가득 차 온몸을 다 내어놓은 내 사랑을.. 2024. 9. 27.
2000년 11월 2일 위령의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 2000년 11월 2일 위령의 날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 나주 본당 미사에 참례하여 현시를 보게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 예수님께 온갖 욕설과 갖은 모욕을 다 해대며 불화살을 쏘고 밤송이를 던지며 돌팔매질을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우리의 구원자이신 주님을 ‘어떻게 저렇듯이 무참히도 능멸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파 울면서 “안 돼, 안 돼” 하고 소리치면서 두 팔을 벌려 막았는데,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돌과 밤송이를 던졌기에 나도 맞게 되었다. 그때 나는 두 팔을 벌린 채 주님께 돌아서서 “주님!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회개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지금 제가 받는 이 고통들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 2024. 9. 26.
2000년 6월 18일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라. 2000년 6월 18일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라. 삼위일체 대축일을 맞아 성모님이 모셔진 경당으로 나갔다. 처음 진한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 모두도 하나가 되어라. 그리고 나를 위로해다오.” 라고 하신 성모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세상 모든 자녀들이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마음을 회개로써 기워드리고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 하나로 일치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깊이 묵상하고 있을 때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에서 인자하시고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딸아!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불림 받은 내 영혼들에게도전해다오. 세상 자녀들 중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이 어머니의 원의에 따라 극히 사소한 일일지라도 생.. 2024.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