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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2000년 6월 13일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by 펠릭스33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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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13일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경당에 계신 성모님 앞에 나아갔다. 협력자들과 순례오신 어느 신부님도 함께 기도하고 계셨다. 나는 십자고상의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십자가에 매달려 계시면서도 참 평온하게 보인다.’ 고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십자고상의 예수님으로부터 내려온 강한 빛으로 인하여 쓰러졌다.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다정하면서도 위엄에 찬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불림 받은 내 자녀들아! 내 너희에게 사랑과 자비의 빛을 내린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설사 너희의 생각이 불완전할지라도 더욱더 작은 자로서 너희의 생활 전체를 내 어머니를 통하여 온전히 나에게 바치는 것이 바로 생활의 기도이며 봉헌이란다.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내 어머니께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며 내 어머니를 따를 때 너희는 불타는 내 성심의 빛을 받아 천국을 얻게 될것이다. 그리고‘작은 영혼들의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세계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하신 내 어머니의 말씀은 꼭 성취될 것이다. 한국의 남북 정상회담을 누가 주선했다고 생각하느냐? 그것은 바로 내 어머니 마리아다.

 

세상 자녀들 중에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지 않기를 바라시는 내 어머니는 분단국의 아픔으로 애통해하는 너희를 화해와 일치 안에서 화합하도록 묶인 철사줄을 완전히 끊어주시기 위하여 남북 정상회담을 갖도록 주선하셨고 또 주관하실 것이니 어서 서둘러 기도하여라.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바치는 너희의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온전히 봉헌한다면 너희를 괴롭히는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새로운 여명이 동트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세계 평화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으로부터 다정하고 친절하신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어서 잠에서 깨어나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마귀의 꼬임으로 인하여 흩어진 한 하느님의 자녀들이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너희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단다.

 

나의 원수인 사탄은 그의 사업들의 승리가 임박하였다고 쾌재를 부르려고 할 때마다 내가 택한 딸이 늘 방해한다고 생각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온갖 계책을 총동원하여 내 딸을 죽이기 위해서 격렬하고 흉악한 공격을 가했으나 이 어머니의 보살핌과 너희들의 기도를 통해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단다.

 

그런데 오히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하여 한 민족의 화해와 화합이 이루어지려고 하니 화가 날 대로 난 그들은 이간질과 반목을 획책하고 세상이 하느님을 촉범케 하여 온 인류를 파멸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분투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 계획을 완수하기 위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나를 믿고 따르는 너희를 모든 위험에서 지키고 보호할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기에 사랑을 말살시키고 분열을 일으키려는 마귀들로부터 조종당하며 그들을 따라가는 이들도 있기 때문에 너희의 깊은 사랑의 기도가 필요한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지극히 사랑하여 불림 받은 내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도움으로 사탄이 파괴한 곳을 건설할 것이며 사탄이 상처 입힌 것을 치유할 것이고 사탄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내가 승리하고자 한다. 그러니 내가 택한 너희들만이라도 자신을 버리고 겸손하게 작은자의 사랑의 기도를 바쳐주기 바란다.

 

교활한 사탄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하여 이 세상은 도덕적 가치관이 상실되고 무분별한 방종과 대타락으로 치닫고 있기에 천륜까지도 저버리게 하여 심지어는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며 하나를 이루어야 될 부부마저도 계산된 이기심과 몰이해로 배타적 사랑을 하도록 유도하는 마귀의 꼬임으로 인하여 가정파탄이 초래되고 있다.

 

또한 교활한 마귀는 여자의 배란기 때를 틈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순간적인 쾌락을 즐기도록 성적 욕구를 충동질시켜 수태하게 한 후 잉태된 그 어린 생명을 낙태로 인하여 무참히 살인하게 만들고 나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쾌재를 부르고 있단다.

 

그러니 내 친자녀로 불림 받은 너희들의 사랑의 기도와 희생과 보속이 합하여져 온전한 봉헌으로써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 열렬한 보상의 제물로 바쳐진다면 그들도 막강한 악마의 세력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단다.

 

너희의 깊은 사랑의 기도를 통하여 정화의 때가 빨라질 수도 늦추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티없는 내 성심의 승리가 미구불원1)하도록 너희에게 제공한 불패의 무기2)를 가지고 깨어서 기도하여라. 그러면 핵반응보다 더 강력한 연쇄반응으로 세상이 변화될 것이다.”

 

메시지 쓰면서 있었던 일

 

메시지를 받고 있을 당시 경당에서 기도하고 있었던 형제자매들이 모두 뜨거움을 느꼈다고 증언했는데 어떤 이들은 가슴이, 다른 이들은 등과 허리가, 또 다른 이들은 머리가 뜨거웠다고 한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시며 메시지를 주실 때 각자의 상태를 본인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그곳에 있던 각자에게 꼭 필요한 은총을 듬뿍 내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1) 미구불원(未久不遠) : 그동안이 오래지 않고 가까움.

2) 불패의 무기 : 특수한 은총인 예수성심과 성모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으로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관대한 마음 (1995년 6월 30일(2) 예수님 메시지 참조)

 

1. 2000년 4월 23일 - 어떠한 부언낭설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여라. 2. 2000년 6월 13일 -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3. 2000년 6월 18일 -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라. 4. 2000년 11월 2일 위령의 날 -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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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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