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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1997년 4월 1일 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처럼 세워주리라.

by 펠릭스33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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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4월 1일

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처럼 세워주리라.

 

파 레몬드 신부님과 장 신부님과 그 외 몇몇 분과 함께 주한 교황 대사관을 방문하였다. 죠반니 교황 대사님의 주례로 미사를 하게 되었는데 성체를 모시고 묵상 중에 있을 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왔다.

 

그 빛은 아주 강했으며 그 빛에 싸여 예수님께서 아이보리 색의 망토를 걸치시고 제대 십자가 쪽으로 오셨고 성모님은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예수님의 오른편에 묵주를 들고 계셨는데 천사들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옹위하고 있었다. 그때 성모님의 친절하고 상냥하면서 다정스런 음성이 아름답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아들들이여! 너희에게 닥쳐온 여러 가지 고난에 대하여 슬퍼하거나 실망치 말아라.

 

악습과 대 타락에 젖어든 이 세상은 이미 질서가 흐트러져 가고 있어 그 혼란 속에 신비의 세계는 깨어져가고 있지만 그러나 공은1)에 힘입은 너희는 작은 영혼이 되어 세상을 구하려 하는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협력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노력하기에 나는 큰 위로를 받는단다.

 

세상을 구원하려 하시는 너희의 주님께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겸손하게 다가오너라. 이미 내가 너희의 만남을 허락하였으니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사랑의 연결고리로써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불타는 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사랑의 연결고리가 끊어져서는 안 되니 어서 어서 분발하여 분투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하느님께서 사랑하시고 내가 신임하여 사랑하는 너희에게 분열의 마귀는 갖가지로 괴롭히겠지만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너희가 넘어지지 않도록 천사를 보내어 돌보게 할 것이며 천상의 어머니인 내가 항상 함께 하리라.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에게 순종하고 내 사랑 안에서 너희가 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2)처럼 세워줄 것이다.

 

언제나 이 엄마의 말에 신뢰를 두고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응답하여 온전히 나를 따를 때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아날 것이며 그 폐허 위에 내 사랑은 불타오를 것이고 하느님의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진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자신을 버리고 온 세상 자녀들에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너희가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종속의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주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듯이 너희 모두도 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으니 바로 천국이 너희의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한 모든 말에 대하여 신뢰를 두고 너희가 쉴 수 있도록 내가 마련한 피난처로 어서 들어오너라. 그리고 너희를 위하여 온몸을 다 내어놓으신 주님의 무한하신 축복을 받아라. 그럼 안녕.”

 

성모님 말씀이 끝나시자 아이보리색의 망토를 걸치신 위엄이 가득하신 것 같으면서도 아주 다정스러운 모습으로 예수님은 양손을 들어 축복해 주셨다.

 

1) 공은(公恩) : 가톨릭에서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천주의 은혜를 이르는 말.

 

2) 질풍경초(疾風勁草) : 질풍에도 꺾이지 않는 억센 풀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뜻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과 억센 역경이 닥쳐와도 순수성을 잃지 않고 버티어 나가며 잘 견디어 나가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 1997년 1월 1일 - 아기 예수처럼 더욱 작아져 새롭게 시작하여라.  2. 1997년 1월 18일 - 너희 안에 뿌리신 씨앗이 백배의 수확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라. 
3. 1997년 1월 23일 - 크고 작은 고통들을 낭비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5. 1997년 4월 1일 - 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처럼 세워주리라. 6. 1997년 5월 25일 - 너희가 이기적인 기도를 할 때면 함께 할 수 없다. 
7. 1997년 6월 12일 - 애타게 부르짖는 나의 소청을 들어주어 갈증을 채워다오. 8. 1997년 6월 30일 (1) - 지금은 비록 힘이 미약해 보일지라도.
9. 1997년 6월 30일 (2) - 호기심을 버리고 온전히 의탁하여라. 


10. 1997년 7월 13일 - 한국에서 일어나는 징표들은 전 세계 교회의 표징 
11. 1997년 8월 15일 - 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해다오.  12. 1997년 8월 27일 -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13. 1997년 8월 28일 - 너희와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14. 1997년 11월 24일 -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너희를 휩쓸어 가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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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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