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5월 25일
너희가 이기적인 기도를 할 때면 함께 할 수 없다.
홍콩의 장애자들을 위한 사목센터 소성당에서 미사 중 파란 망토를 걸치신 자비의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는데 머리에는 후광이 빛을 발했으며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고 오른손에는 하얀 묵주를 들고 계셨다. 우리를 향하여 팔을 펼치시더니 잠시 후에 다시 두 손을 합장하시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하셨다.
또 마태오 복음 28장 16~20절 제자들의 사명에 대하여 복음을 낭독했을 때 성모님은 아름답고 다정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세상 어디에서나 너희와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특히 장애자들을 내가 무척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 그들을 위로해 주어라.
마귀는 너희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지만 천상의 이 어머니가 나를 따르려 하는 너희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믿음과 신뢰로써 자신을 온전히 맡겨라.
그리고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그대로 실천하기 바란다. 너희가 나의 말을 잘 받아들이고 일치 안에서 실천한다면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가 중국에도 전해질 것이고 주님을 받아들여 그들 영혼도 바뀌어질 것이다.
그러니 죄인들의 회개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너희가 기도할 때마다 천상의 이 엄마도 항상 너희와 함께 기도하지만 너희가 이기적인 기도를 할 때면 함께 할 수 없단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구원방주의 문은 항상 열려 있어 세상 자녀들 모두가 타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고 너희 자신뿐만이 아니라 죄인들이 회개하여 천국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다오.
너희 모두가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그대로 실천한다면 천주 성부의 의노는 풀릴 것이고 주님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너희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과 나의 사랑을 합하여 축복을 내린다. 안녕.”
'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7년 6월 30일 (1) 지금은 비록 힘이 미약해 보일지라도. (0) | 2024.09.13 |
---|---|
1997년 6월 12일애타게 부르짖는 나의 소청을 들어주어 갈증을 채워다오. (0) | 2024.09.12 |
1997년 4월 1일 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처럼 세워주리라. (0) | 2024.09.11 |
1997년 3월 30일 깨어 기도할 때 너희의 눈물과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0) | 2024.09.11 |
1997년 1월 23일 크고 작은 고통들을 낭비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0) | 2024.09.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