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6월 2일
광활한 사막으로 변해가는 세상의 어두움을 물리치고자
이탈리아에 있는 란치아노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다. 이곳은 1300년 전 미사 중에 성체기적이 일어났는데, 조사한 결과 성체는 사람의 살 심장으로, 포도주는 사람의 피로 밝혀져서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는 성당이다.
거양성체 후 오제리 신부님 뒤쪽 머리 위에 빛이 쏟아져 내려오더니 그다음 나에게 그리고 미사에 참여한 모두에게도 빛이 비추어졌다.
성체를 모시고 나는 기도를 드렸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혀로 죄를 짓고 상처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혀를 축복하시어 주님을 찬미, 찬양하게 하소서.’ 하며 성체를 삼켰는데 혀 위에 조금 남아있던 성체가 부풀어나기 시작했다. 너무 놀라 장부 율리오씨에게 보였더니 모두 몰려와 아주 작은 성체가 부풀어 커지는 모습과 성체가 피로 변화되는 모습을 목격하고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때 하늘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다정하면서도 엄중하게 들려왔다.
예수님 :
“나는 빛이다. 모든 어두움을 밝게 비추어주는 사랑의 빛이다. 너희 모두가 나의 사랑의 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광활한 사막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 세상의 어두움을 물리치고자 한다.”
미사가 끝나고 우리 모두는 전시실로 가 1300년 전 성체기적이 일어났을 때 그 신부님께 비춰주셨던 빛의 그림을 보게 되었는데 오늘 미사 중에 비춰주신 모습과 같았으므로 놀라고 감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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