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5월 31일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사랑의 큰 그물이 될 것이다.
성지순례 중인 필리핀과 한국의 순례자들 일행이 프랑스 루르드 소성당에서 오제리 신부님의 주례로 오후 3시에 미사를 드렸다. 성체를 모시고 나서 묵상 중에 있을 때 다정하고 상냥하면서도 서글픈 성모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딸아! 저 수많은 자녀들을 보아라.
하느님의 의노를 풀어드리기 위함과 나의 자비로운 눈에서 흘러넘치는 눈물을 닦아주려는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구나. 이기주의와 타협하고 신성한 천상의 것에 타협하지 못하므로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마를 수가 없구나. 그래서 나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너희에게 기도와 보속을 당부하고자 특별히 불렀다. 너희가 사랑으로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사랑의 큰 그물이 될 것이고, 주님께서는 사람 낚는 그물로 사용하시어 구원이 이루어지게 하시리라.
사랑하는 나의 딸아! 세계 곳곳에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용감하게 전하여라. 어려움도 많겠지만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가련한 내 자녀들을 위하여 끝없이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하여라. 속으로 피 흘리는 아픔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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