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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1989년 11월 27일 체면과 이목 때문에 나 어머니를 모른 체 해서는 안된다.

by 펠릭스33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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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1월 27일

체면과 이목 때문에 나 어머니를 모른 체 해서는 안된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1시 30분까지 여러 가지 형태로 많은 고통을 받았다. 그러나 7시 30분에 일어나 성모님의 부르심에 경당으로 갔다. 8시 30분경에 성모님은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하셨다.

 

“성모님께서 움직이십니다.” 계속 성모님 곁에서 기도하시는 분들에게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성모님상이 살아계신 성모님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변화되었고 그 둘레에는 환하게 빛이 났다. 그때 지극히 아름답고 다정한 음성으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나는 감히 쳐다볼 수가 없어서 땅에 엎드렸다.

 

성모님 :

 

“딸아! 고맙다. 너의 고통은 인성에서 떼어내는 생살 조각이다. 너는 주님의 영광을 원하기에 너의 목숨을 내어놓았고 모든 것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고통 받기를 즐겨 하였기에 나는 위로를 받는다.

 

딸아! 주교를 만나라. 그는 내가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애타게 그리워하는 나의 마음을 그가 어찌 다 알겠느냐.

 

나의 사랑하는 주교, 주를 위하여 한 생을 바쳐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하여 갈바리아 산을 오르며 게쎄마니에서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며 봉헌하는 나를 사랑하는 나의 자랑스러운 사제, 내 아들 주교에게 전해다오.”

 

그러나 나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성모님께 말씀드렸다.

 

율리아 :

 

“어머니! 제가 너무 부족하여 이 일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성모님께서 직접 주교님께 알려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속으로 안타까워 통곡하는 나에게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성모님 :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내 아들 예수는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너를 사용하시며 교만에 빠진 많은 영혼들을 허무에서 끌어내신다. 네가 무식하고 자격 없다고 늘 깨닫는 그 겸손은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 은총에 온전히 너를 맡기기 바란다.”

 

율리아 :

 

“어머니시여! 죄송합니다. 늘 마음만 상해드리는 이 죄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무엇을 못하오리까. 말씀하소서.”

 

성모님 :

 

“내 아들 예수가 주교를 선택하였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내 사랑하는 아들. 나는 그가 가는 곳마다 항상 함께 하였고 또 손잡아 주었다. 이제까지 그 앞에 얼마나 어려운 고비가 많았던가! 그러나 어려운 고비마다 항상 내가 방패가 되어 주었고 목숨을 아껴주는 통역자가 되었느니라. 그래서 나는 아낌없이 사랑하는 그를 통하여 내 사랑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도록 허가를 받고자 한다.

 

아직도 세상은 진리와 회개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교회가 내 목소리를 인정해야만 내 목소리가 더욱 강하게 세상에 퍼져나가 죄인들이 회개하고 묶인 이가 풀려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체면과 이목 때문에 나 어머니를 모른 체해서는 안 된다. 나의 눈물은 결코 헛되이 흐르지 않는다. 미사를 통해서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한다. 미사를 할 수 있도록 해다오. 나와 함께 드리는 미사를 통해서 성직자들의 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가련한 자녀들 지옥으로 가는 줄조차도 모르고 지옥으로 향해 가고 있는 많은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내 뜻에 성심껏 따라주기 바란다. 많은 자녀들은 엄청나게 큰 교오로 하느님에게 반역하고 그들의 맹세를 거역하고 내 아들의 가르침까지 반박하고 조소한다.

 

그래서 나는 내가 주는 메시지가 빨리 알려지기를 요구한다. 내 메시지가 교회에서 받아들여지고 실천에 옮겨지면 성부의 의노는 풀릴 것이며 질서와 진리가 회복되고 혼란을 선동하고 바람을 일으키는 교활한 마귀는 쓰러질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내 목소리를 거절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하느님 정의의 불이 세상에 내려지리라.

 

나의 눈물은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끝없이 강물처럼 흘러 죄인의 때를 씻어주고자 내가 사랑으로 선택한 주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내 아들 예수는 몸소 음식이 되시기까지 사랑으로 세상 자녀들에게 오셨지만 그러나 순종을 원하시기에 성직자들을 통해서 오신 것처럼 나도 또한 주교를 통해서 전하고자 하니 세상의 어머니인 나의 원의에 따라주기 바란다.

 

딸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 주교와 일치하고 지도 신부와 일치해야 한다. 그들에게 순명하고 모든 것을 맡기고 따르라. 그들이 나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내가 씌워줄 월계관을 반드시 받아쓰리라.

 

내 말을 잘 받아들인다면 나의 성심은 사랑의 불꽃으로 타올라 세상이 회개하여 구원을 받을 것이다. 잘 있어라. 안녕.”

 

무슨 말을 어떻게 하지도 못한 채 성모님을 바라보니 이미 빛은 사라지고 성모님의 모습도 본래의 성모님상 모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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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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