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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2002년 1월 18일 (2) 하늘에서 내려주신 징표는 구원의 신비

by 펠릭스33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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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18일 (2)

하늘에서 내려주신 징표는 구원의 신비

 

2001년 11월 9일에는 성모님 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성모님께서는 “갈바리아의 십자가 길에서 애절하게 바치는 너희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나는, 피 흘리며 너희와 함께 하고 있는 내 아들 예수의 곁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너희와 동행하고 있다.” 라고 말씀하시며 실제로 십자가의 길 제3처에서부터 15처에 이르기까지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성혈과 피눈물을 흘려주셨는데 오늘도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제7처에서 13처에 이르기까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또다시 성혈과 눈물과 피눈물을 흘려주셨다. 많은 순례자들도 십자가의 길에 흘려져 있는 선혈을 목격하고는 그들 역시 너무나 놀라운 이 처참한 광경 앞에서 소리 내어 울었다.

 

나는 주님의 성혈이 묻어 있는 돌들을 채취하기 위하여 오후 5시경에 또다시 성모님 동산을 찾게 되었다. 5시 20분경 십자가의 길 제12처에 이르렀을 때 선혈이 위로부터 떨어져 내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 있던 순례자 10여 명도 직접 목격하게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무릎을 꿇고 엉엉 울었다. 그때 성모님의 다정하고도 친절한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그리고 불림 받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께서는 십자가의 다섯 상처와 가시관과 불타는 성심에서 흘러나오는 보혈로 그리고 내가 흘린 눈물과 피눈물과 자비의 물줄기로 너희의 모든 허물과 추한 때까지도 깨끗이 씻어주고 닦아주고 막힌 곳을 뚫어주어 병든 영혼을 구하고자 친히 너희에게 온 것이니 어서 깨어 더욱 가까이 다가오너라.

 

주님께서는 이미 너희에게 말씀하셨다.‘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나도 또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나타내 보이겠다.’고 하시지 않았더냐. 하늘에서 내려주신 징표는 구원의 신비라고 했지?

 

그리고 너희의 주님과 나는 이제까지 여러 모습으로 현존을 나타내 보이면서 여러 가지 징표들을 보여주고 또 보여주면서 수없이 많은 말들을 되풀이해가면서까지 말하고 또 말해주었건만 주님을 전해야 될 대다수의 성직자들까지도 체면과 이목 때문에 진실을 말하기는커녕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침묵으로 철갑한 채 모른 척 도외시하고 있어 수많은 영혼들이 방향감각을 잃고 지옥으로 향해 가고 있기에 그들을 구하고자 징표를 보여주신 것이니 많은 영혼들이 회개의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깨어 기도하여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징벌의 때가 아주 가까이 다가온다. 어서 회개하여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영위함으로써 구원받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너희 모두를 그리도 사랑하여 아낌없이 내어놓은 그 사랑의 징표를 오늘 너희가 보는 앞에서 내려주었으니 병들어 가는 세상을 구하는 데 불림 받은 너희들만이라도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내 안에서 온전히 용해된 일치로써 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를 보상한다면 징벌의 때는 저항하지 못할 사랑과 축복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의 하느님께서는 속박의 하느님이 아니시고 사랑 자체이시기 때문이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언제나 믿고 따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 곁에서 너희의 보호자가 되어 함께 동행하며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너희를 휩쓸어가려 해도 내가 막아 주고 지켜줄 것이니 너희의 눈물과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끝내 주님과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외면한다면 그때는 나도 어쩔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온갖 죄악에 빠진 세상 자녀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동기가 되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주님과 나의 사랑을 모든 이에게 전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천국에 올라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도록 하여라.”

 

1. 2002년 1월 1일 - 사랑 전체를 온전히 쏟아주고 내어주기 위한 천상의 양식 2. 2002년 1월 3일 -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으나 
3. 2 2002년 1월 5일 - 박힌 못을 빼내주는 사랑의 뻰찌  4. 2002년 1월 6일 - 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나와 함께 한다는 온전히 일치
5. 2002년 1월 18일 (1) - 이곳은 내 친히 너희와 함께 피 흘리며 걷는 십자가의 길 6. 2002년 1월 18일 (2) - 하늘에서 내려주신 징표는 구원의 신비
7. 2002년 1월 27일 - 모두를 그토록 많이 사랑한다는 증거인 계약의 피이니라 8. 2002년 2월 2일 -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하는 십자가의 길 
9. 2002년 3월 28일 (성목요일) - 영혼 육신을 목욕시켜 멸망의 사슬에서 구하고자 한다. 10. 2002년 6월 30일 - 정의의 심판의 때가 멀지 않았다.
11. 2002년 6월 30일 - 정의의 심판의 때가 멀지 않았다. 12. 2002년 7월 9일 - 헛된 망상과 그릇된 영성
13. 2002년 8월 2일 - 생활의 기도는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 14. 2002년 8월 15일 - 불가분리한 높고 깊고 넓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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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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