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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2001년 11월 24일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내 어머니와 나에게 의탁하여라.

by 펠릭스33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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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 24일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내 어머니와 나에게 의탁하여라.

 

오전 7시경, 단말마의 고통을 겪으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 12처에서 십자가의 예수님께로부터, 아주 강렬하고도 아름답게 빛이 퍼져 나오는가 했는데 일곱 상처가 열리며 성혈이 흘러 모여지더니 성체로 변화되어 어느샌가 내 입으로 모셔지는 것이 아닌가. 그때 아주 다정하고 친절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자,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받아먹어라. 이것은 세상 자녀들의 죄악을 씻어주기 위하여 흘린 내 계약의 피이며 영혼을 살찌우는 내 몸이니 나와 하나를 이루도록 내 안에서 온전히 용해되어 나의 마음이 되어라.

 

오, 가련한 나의 딸! 착한 내 작은 영혼아! 천주성과 인성으로 너희와 결합하고자한 나의 열렬한 사랑에 하나로 결합하고자 단 한순간도 내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하여 나를 찾는 네가 그토록 철저하게 배척당하는 것은 내가 너를 지극히 사랑함이며 또한 네가 나를 지극히 사랑함이기에 너에게 닥친 수많은 고통들이 바로 나의 지극한 사랑이라는 것을 속인들이 어찌 감히 짐작인들 할 수 있겠느냐.

 

나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사랑과 신뢰를 가지고 관할교구와 본당 신부에게 순명하기 위해 다가오는 고통들에 대하여 원망하거나 낙담하지 아니하고 아름답게 봉헌하며 신령성체로나마 기쁜 마음으로 나를 맞이하고자 했던 너의 작은 희생들이 한없는 나의 갈증을 풀어주며 또한 애가 타시는 내 어머니의 마음을 채워드린단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교활한 마귀의 공격에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불패의 무기를 가지고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내 어머니와 나에게 온전히 의탁하여라.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떠한 처지에서라도 매 순간 감사하면서 영원히 살아계시고 너희와 함께 하시며 위대함을 드러내주시는 온 인류의 아버지이신 삼위일체 하느님을 흠숭하고 지극히 복된 하느님의 나라를 찬양 하여라. 내가 내 아버지의 뜻에 모든 것을 맡겼고 내 어머니께서도 내 아버지의 뜻에 당신을 완전히 맡겼듯이 너희도 내 어머니와 나의 뜻에 완전히 맡기고 너희 자신을 온전히 비워두어라. 그래야만이 내 어머니와 함께 내가 너희 안에서 생활하며 활동할 수 있지 않겠느냐.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혼란의 어두움은 패망할 것이니 결과에 대하여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말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라.

 

그리고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을 너희의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너라. 언제나 너희에게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도록 강복하겠다.”

 

1. 2001년 2월 28일 - 냉혹한 배신의 날카로운 가위로 자른 내 면포 조각들 2. 2001년 4월 1일 - 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3. 2001년 8월 4일 - 고갈되어버린 죄인들까지도 회개할 수 있도록  4. 2001년 9월 8일 -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으로 
5. 2001년 9월 28일 - 이론과 논리로써만은 신앙의 유산을 지켜나갈 수 없다.  6. 2001년 10월 19일 - 너의 간절한 소청을 거절할 수가 없구나 
7. 2001년 11월 3일 - 나는 너희 모두를 이렇게도 사랑한단다.  8. 2001년 11월 6일 -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실 너희의 구속주
9. 2001년 11월 8일 - 완전하게도 할 수 있지만 너를 겸손하게 하기 위하여 10. 2001년 11월 9일 - 피 흘리며 너희와 함께 동행 하고 있는 내 아들 예수 
11. 2001년 11월 24일 -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내 어머니와 나에게 의탁하여라.  12. 2001년 12월 8일 - 저울질하거나 판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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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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