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8월 15일
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해다오.
성모님 집은 장소가 너무 비좁아 전남 장애인 복지 체육관을 빌려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을 모시고 특별 철야 기도회를 갖게 되었다. 오후 10시 30분경 묵주의 기도 영광의 신비를 하고 있을 때 하늘에서 빛을 발하며 파란 망토를 걸치신 성모님께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고 나타나셨는데 오른손에는 묵주를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고 계셨다.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시며 몹시 슬픈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언제까지 이리저리로 옮겨 다녀야 된단 말이냐. 어서 서둘러 사랑하는 내 아들 예수의 대리자인 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해다오.
그리하여 예수와 나에게서 멀어져 대폭풍우에 휘말려 지옥의 가장자리에까지 밀려가 위험에 처한 가련한 자녀들이 어서 티 없는 내 성심의 피난처로 돌아와 내적인 회개와 보속의 길로 인도되어 구원받기 바란다. 내 이름으로 모인 너희 모두에게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축복을 내린다. 안녕.”
말씀이 끝나자 성모님도 빛도 천사들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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