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29일
나는 너희의 보속의 짐을 지고 있으니.
2주년 기념 미사와 철야기도 준비 중에 황금색과 파란색 빛이 제대 앞에서 흘러나오니 빛에 도취된 나는 십자가 고통과 성심이 불타는 고통을 20분간 받았다. 고통을 받은 후 왕관을 쓰시고 아기 예수님을 안으신 성모님이 내 머리에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고 또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여러 사람들도 축복해주셨다.
성모님 :
“딸아! 아직도 나를 증거하는 많은 자녀들이 자아를 포기하지 못하고 살고 있기 때문에 사랑을 제대로 전하지 못 하는구나.”
율리아 :
“어머니! 말씀해 주세요. 부족하지만 전하겠어요.”
성모님 :
“지금도 많은 자녀들이 범하는 죄악 때문에 희생과 보속을 더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는 조금 더 고통을 받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나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이다. 네 말을 잘 받아들이는 영혼들에게는 내가 주는 메시지가 그 영혼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오류가 만연한 이때에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이 오류가 엄청나게 파고 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너를 통해서 나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다. 내 불타는 성심의 빛을 세상 사람들에게 비추어서 암흑으로부터 구하고자 한다. 그러니 희생제물이 되어다오.”
율리아 :
“가르쳐 주세요. 어머니!”
성모님 :
“나는 너를 위하여 보속의 짐을 지고 있노라. 그러니 너는 다른 영혼들을 위하여 짐을 져다오.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지옥에 떨어지는 영혼이 너무 많다. 배은망덕하는 무수한 영혼들의 죄를 배상하기 위해서 보속하고 기도할 때 구원될 것이다.”
율리아 :
“어머니, 이렇게 미약한 제가 어머니를 어떻게 전할까요? 이 무자격자가 어찌 감히...”
성모님 :
“네 미약함 중에서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모든 사랑이 나에게로 향하기 바란다. 신자들은 교황과 주교, 모든 사제들에게 순명하기 바란다. 그들은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들이며 죄로 더러워진 무수한 영혼들의 죄를 사해주기 위하여 내 아들 예수의 능을 받은 자녀들이다. 그래서 내 아들 예수도 그들에게 순종하여 하늘에서부터 세상에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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