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0월 20일 (눈물 흘리심)
너희가 나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들에게 빌고 있다.
본당 수녀님외 세 분 수녀님과 교우 다섯 분과 함께 기도하던 중 성모님께서 당하시는 고통을 받게 해주시어 쓰러졌는데 그때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이 세상이 죄악으로 썩어가고 있다. 내 아들 예수의 성혈로도 성부의 의노를 풀어드릴 수가 없구나.
보아라. 너의 몸을 빌리고 너의 입을 빌리자꾸나. 나는 추워서 떨고 있다. 추워 떨고 있는 내 마음을 위로할 자가 누구냐?
이제는 너희가 나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들에게 이렇게 빌고 있다.
내 아들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해다오. 사제들이 계속 유혹을 당하고 있다.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영혼이 헐벗고 굶주린 자, 목마른 자를 입혀주고 먹여주며 갈증을 채워주어야 하느니라.
이들을 통해서 사탄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그들이 나의 성심으로 돌아오도록 희생과 극기로 기도하며 청빈과 보속을 아름답게 봉헌해야 한다.
오늘 내 너희를 특별히 불렀다. 자아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려라. 내가 너희들의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 악마가 쏘는 불화살도 감히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만이라도 내 편에 서서, 악에 물든 세상을 구하는 데 용기를 가지고 앞장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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