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7일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리라.
바티칸에 계신 죠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크리스마스인 25일 선종하셨다. 장미가족들은 대주교님을 위한 추모 미사를 저녁 7시 반에 봉헌하였는데 8시 10분경, 장 신부님께서 성찬례 전구기도를 바치실 때 나는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며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주님! 불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받으셔야 할 보속을 제가 대신 받겠사오니 천국의 잔칫상으로 초대하시어 주님과 성모님의 곁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해 주소서.” 하고 간절하게 기도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한없이 자비로운 미소를 지으시며
예수님 :
"그래,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너의 지극한 염원을 들어주고말고. 너는 이미 그의 보속을 받았느니라.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일했던 죠반니를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리라.”
예수님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죠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님이 빛나는 하얀 옷을 입으신 채 만면에 활짝 미소를 띠고 나타나 율리아님께 오른손을 들어 “땡큐! 쏘우 머치! (Thank you! so much!)” 하시며 손을 두세 번 흔드신 뒤 강복을 주시고 많은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으로 오르셨다. (대주교님께서 강복을 주실 때 율리아님 앞에 황금향유가 내려오셨는데 이는 성모님께서 대주교님과 함께하신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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