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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2007년 10월 19일 모순당착함이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으로 드러날 것이다.

by 펠릭스33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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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9일

모순당착함이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으로 드러날 것이다.

 

피눈물 흘리신 21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말레이시아에서 순례오신 주교님과 몬시뇰님과 신부님들 그리고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캐나다 등지에서 순례오신 10여 명의 신부님들과 세계 각지의 300여 명의 순례자들, 그리고 국내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순례자들이 함께 심야에 한 손에는 묵주를, 다른 손에는 촛불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의 기도를 바쳤다. 성혈조배실 안에서 영광의 신비 4단을 바칠 때 작은 성광 안에 모셔놓은 성혈이 묻은 돌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밑에 깔아놓은 하얀 천의 가운데에 큰 성체의 모습이 나타났고, 그 위로 또 아기 예수님의 형상이 나타났다.

 

그 때 강렬하고도 환한 빛이 갈바리아 동산 쪽에서 비춰지기에 바라다보았더니, 기적수 샘터위의 성모님 상 가슴과 양손에서 아름다운 빛이 퍼져 나왔으며, 갈바리아 십자가상이 크게 흔들리면서, 예수님의 가슴과 양손에서 강한 빛이 퍼져 나왔는데 그 빛을 순례자 모두에게 비추어 주셨다. 그 순간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성령의 불길이 각 사람 위에 내렸는데, 이 때 예수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오,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하여 불원만리1) 마다않고 내 어머니와 함께하고자 이곳까지 찾아온 내 사랑하는 대리자들과 수도자들과 자녀들아!

 

성령을 받아라! 너희는,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로 인도해 주시고자 피눈물까지 흘려주신 보속의 협조자인 내 어머니의 기념일을 기리기 위하여, 성심을 열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내어주면서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기적을 행하는 이 거룩한 장소에 왔으니, 나와 내 어머니가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비록 지금은 오류로 분열된 교회 안에서 몰이해와 박해도 받겠지만 그러나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 곁에서 항상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불림 받은 너희들만이라도 깨어 기도하면서 매일 매순간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한 몫을 해다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내가 택한 대리자인 대다수의 성직자들까지도 내가 심혈을 기울여 간택한 작은 영혼을 통하여 주는 사랑의 메시지와 숭고한 징표들을 외면한 채, 헛되고 헛된 종속의 명리2)를 좇아 이단과 오류에 물든 이론과 논리에 편승하여 저울질하고 잣대질하는 잘못된 지식의 열쇠로 하늘의 문을 철갑하고 있기에,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영혼들이 방향감각까지 잃고 헤매며 방황하다가 급기야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어 더 이상 눈을 뜨고 볼 수가 없구나.

 

사랑하는 자녀들아!

하느님 아버지의 심판이 엄중하게 내려지기 전에 나와 내 어머니가 중언부언해가며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전해져 하느님 아버지를 촉범한 이 세상이 구원받도록 어서 외쳐라.

 

나주를 통해서 주는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성직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반대자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의기충천3)한 듯 보일지라도 그들의 모순당착4)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5)이었음이 드러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길 잃고 헤매는 양떼들을 구하고자 하는 나와 내 어머니의 뜻을 이루고자 두벌주검에 이르는 순교자적 고통으로 바쳐진 내 작은 영혼의 간원이, 아니 내 어머니의 뜻이 성교회에서 받아들여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사랑은 불타올라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아날 것이며, 하느님의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질 것이기에 이렇게 간절히 부탁한단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아!

나와 내 어머니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응답하며 자아를 버리고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과 온전히 일치하여 따를 때,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 어디서나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 너희는 힘을 받아 온 세상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되어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1) 불원만리(不遠萬里) : 만 리길도 멀다고 여기지 않음. 아무리 먼 길이라도 기쁘게 여겨 달려가는 것을 이르는 말

2) 명리(名利) : 명예와 이익을 아울러 이르는 말

3) 의기충천(意氣衝天) : 뜻한 바를 이루어 만족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함.

4) 모순당착(矛盾撞着) :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 ≒자가당착.

5) 엄이도령(掩耳盜鈴) :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알고 있는데 얕은꾀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함을 이르는 말.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독선적이고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1. 2007년 1월 1일 - 심열성복(心悅誠服)하는 내 작은 영혼을 통해  2. 2007년 2월 3일 첫 토요일 - 하늘나라의 생명의 책에 기록될 것이다.
3.  2007년 3월 3일 첫 토요일 - 온갖 박해를 받아온 너희를 천국으로  4. 2007년 3월 25일 - 백척간두에서 고립무원의 위험에 처할지라도
5. 2007년 4월 7일 부활성야 - 고아들처럼 버려두지 않겠다. 6. 2007년 5월 5일 첫 토요일 - 아집의 들보를 먼저 빼내어라. 
7. 2007년 6월 2일 첫 토요일 - 하느님이신 성부께서도 감동하신다.  8. 2007년 6월 30일 - 복음과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유일한 교회 
9. 2007년 7월 7일 - 세속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요미걸련하니… 10. 2007년 8월 4일 - 내 어찌 너희를 사랑하지 않겠느냐 
11. 2007년 8월 15일 - 든든한 탱주가 되어 줄 것이다.   12. 2007년 9월 1일 - 그들의 행위가 배수차신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13. 2007년 10월 19일 - 모순당착함이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으로 드러날 것이다. 14. 2007년 11월 24일 - 나를 배척하고 성령을 모독 한다면 단죄를 받게 될것이다.
15. 2007년 12월 1일 - 성령의 칼을 받아 사랑의 메시지를 용맹하게 전하여라.  16. 2007년 12월 8일 -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17. 2007년 12월 15일 - 비겁자들과 타협하지 않는 너희는 행복하다.  18. 2007년 12월 25일 - 아기 예수님의 눈물을 기억하여라. 
19. 2007년 12월 30일 - 핵반응보다 더 강력한 연쇄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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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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