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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1998년 8월 2일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될 날이 멀지 않았다.

by 펠릭스33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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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8월 2일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될 날이 멀지 않았다.

 

오전 6시 본당 미사에 참례하여 성체를 모시기 위해 준비 기도를 하던 중 내 주위에서 속삭이는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년을 죽이자.” 하는 소리가 끝나자마자 온몸 여기저기가 따갑고 아프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나의 왼쪽에 큰 물체가 나타나 다리와 팔뚝을 감싸듯이 기어오르면서 덮쳤다.

 

내 목과 머리를 물려고 하는 순간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죄인들을 구하소서.” 하며 나는 오른손으로 왼쪽에 있는 그 물체를 사정없이 내리쳤다. 그 순간 제대 쪽에서 강한 빛이 비추어졌는데 내 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꼭 붙어있던 그 물체는 힘없이 뒤로 오그라지듯 떨어져 내렸다.

 

그때 온몸에 조그맣게 붙어기어오르던 조무래기 벌레 같은 것들도 함께 없어졌다. 그때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항상 듣던 성모님의 다정하고 친절한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딸아! 지금은 깊은 밤이다. 밤이 깊었다는 것은 새벽이 가까이 왔다는 뜻이 아니더냐. 그러니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아라.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될 날이 멀지 않았기에 이 세상을 암흑으로 뒤엎으려고 하는 나의 원수인 사탄은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세상눈으로 볼 때는 네가 지금 두벌주검1) 당하여 어둠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세강속말2)이 되어 공공지론3)한다 하여도 나를 따르며 나에게 의탁하는 너를 천상의 어머니인 내가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지켜주고 보호하여 천상낙원으로 인도하여 줄 것이다.

 

온 인류 구원을 위하여 죽임을 당하셨던 어린양이신 주님은 하늘나라의 빛나는 옥좌에 앉으시고 영원무궁토록 권능과 영예와 영광과 흠숭을 받고 계시며 순교자들은 그의 곁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 불림 받은 나의 자녀들아! 어서 깨어 기도하여라. 내가 사랑하여 선택한 너희까지도 실망하고 좌절한다면 이 세상을 어둠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사탄이 얼마나 좋아하겠느냐.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다가 근거 없는 비방과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더라도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너희 하느님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드리기 위함과 세상 죄악 때문에 내려질 재난을 막기 위하여 잘 봉헌해주기 바란다.

 

천상의 어머니인 나를 따라 겸손하게 작은 영혼으로서 주님께 나아간다면 알파요 오메가이신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겠지만 끝까지 나를 배척하며 주님을 진실되이 전하지 못하고 공론공담4)하여 기형괴상5)한 사탄에게 현혹되어 그들을 따라간다면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곳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암흑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사탄과 합세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잠에서 깨어나도록 내가 택한 너희들만이라도 어서 일치하여 기도해다오.”

 

이 메시지를 쓰고 있을 때 마귀는 나를 들어 내동댕이 치고 때리고 짓밟고 여기저기 마구 쑤셔댔다. 항문에서도 많은 피가 흘러 걷는 것뿐만 아니라 앉아 있는 것조차 힘이 들었다.

 

1) 두벌주검 : 두 번 죽음을 당한 송장.

2) 세강속말(世降俗末) : 세상이 그릇되어 풍속이 매우 어지러움

3) 공공지론(公共之論) : 여러 사람의 공론. 대동지론(大同之論)

4) 공론공담(空論空談) : 쓸데없는 이야기, 헛된 이야기

5) 기형괴상(奇形怪狀) : 이상야릇한 형상.

 

1. 1998년 1월 4일 - 자가 당착한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2. 1998년 2월 2일 - 너희를 피난시켜줄 안식처가 마련되어 있다.
3. 1998년 4월 12일 -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
5. 1998년 10월 7일 - 사랑으로써만이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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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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