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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15년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날짜별)

by 펠릭스33 2022. 3. 2.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2015년 성모님 동산에서 새해를 알리는 빛의 점화식

2015년 1월 1일 -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되어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한다면

 

2014년 내내 고통이 계속되었지만 한 해가 끝나가는 이날은 음란 보속 고통과 낙태 보속 고통, 동성애고통, 판단과 험담죄에 대한 보속 고통으로 입 안의 살점들이 떨어져 나오고, 허리는 심하게 불룩 튀어 나왔으며, 주위 사람들을 통한 마귀들의 집요한 공격 등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여러 가지 고통들이 뒤따랐다.

특히 성직자들과 수도자들, 가깝다는 자녀들이 잘못 살면서도 뉘우칠 줄 모를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는 고통은 너무도 극심하여 내 가슴도 다 타들어 가는 듯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나는 온몸이 무너져 내리는 듯하여 한 발자국도 내딛기 힘들었지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와 순례자들을 위해 온전히 봉헌하며, 새해를 함께 맞이하기 위해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동산에 올라갔다.

2014년이 지나고, 2015년이 시작됨을 알리는 성심의 불이 준비된 장작더미에 옮겨 붙자‘펑’하며 불기둥이 높이 치솟아 올랐다.

그 순간 맑은 하늘에서 갑자기 하얀 눈이 밤하늘을 가득 메우며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왔는데, 하늘에는 별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별이 총총히 빛나는 밤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자비의 눈꽃송이는 힘차게 타오르는 캠프파이어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황홀하게 펼쳐졌다. 구유에 계신 아기 예수님 앞에 함께 모여 묵주기도를 바치던 중 환희의 신비 3단이 시작될 때 나는 탈혼으로 들어갔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이 세상의 모습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죄악으로 가득차 도저히 눈을 뜨고는 볼 수 없었다. 그 참혹한 광경 앞에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고 내 가슴도 활활 타올랐다.

 

구유 경배실에서 묵주의 기도를 바치던 중 율리아 자매님께서 탈혼으로 들어가셨는데 사랑의 메시지를 받으심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음란죄에 빠져 있었는데 그중에는 7~8세 정도 되는 아이들도 있었으며 동성애자들이 쾌락을 즐기는 모습은 참으로 역겨웠는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감관의 쾌락을 위해 근친상간도 스스럼없이 저지르고 있었다. 그밖에도 폭행과 잔혹한 살인 등 차마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온갖 죄악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미 세상이 암흑으로 뒤덮여 버렸기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그들은 암흑 속에 뒤엉켜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못한 채 온갖 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하느님을 안다고 하는 자녀들까지도 타락으로 치달아 앙심과 복수심에 아등바등하며, 서로 높아지려 남을 밟고 위로만 올라가려하니 모두가 뒤엉켜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그 모습에 마귀들은 신이 나서 더 많은 올가미와 덫을 놓고 사람들이 죄악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부추기고 있었다. 마귀들의 꼬임에 넘어가 무감각하게 죄를 짓고 있는 이 세상의 광경은 너무나 끔찍하여 눈을 뜨고는 볼 수가 없었다.

 

게다가 양 떼를 천국으로 이끌어야 할 직분을 부여받은 대다수의 사제들과 수도자들, 불림받은 자녀들까지도 본분을 망각하고 주님의 뜻과 일치하지 못한 채 마귀와 합세하기에,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양 떼들이 지옥의 길로 가고 있었는데 성모님께서 중언부언해가며 애타게 말씀하셔도 외면해버리니 성모님의 눈에서는 쉴 새 없이 피눈물이 흘러내렸다. 이 모든 모습들을 바라보고 계시던 성부께서도 온 몸을 떠셨다. 그때 높이 쳐들린 진노의 잔이 흔들리며 조금씩 흘러넘쳐 세상에 떨어졌는데 그 곳들에서는 이미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그때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며 말씀하셨다.

 

성모님 :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딸아! 하느님을 촉범한 이 세상은 이미 무법천지가 되었는데도 특별히 간택된 주님의 대리자들까지도 양 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는커녕 잘못된 길을 가고 있기에 측량할 수 없는 전대미문의 기적들까지 보여주며 중언부언 외쳐도 치지도외(置之度外)1)하고 있으니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의 잔을 더는 붙잡을 힘이 없어지는구나.”

 

율리아 :

아니에요. 아니에요. 부족하지만 저희들이 있잖아요. 여기 작은 영혼들이 있잖아요. 아버지의 손을 붙들어 주셔요. 저희들이 더 회개하고 희생과 보속으로 더 열심히 전할게요. 아버지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성모님 :

함께 기도하자꾸나. 세상이 구원받기를 바라며, 임종의 마지막 숨을 몰아쉬면서도 아름답게 봉헌하는 내 귀여운 딸아! 지금 이 세상이 일촉즉발의 위험에 처해 있음을 잘 알고 있는 네가 특별히 사랑하여 불림 받은 나의 사제들과 자녀들이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잘 받아들여 실천하도록 어서 전하여라.

 

지극히 사랑하여 불림 받은 자녀들아! 하느님의 원대하신 구원 계획에 따라, 나는 목말라하는 양 떼들의 길잡이로 사용하기 위하여 너희를 불렀다.

, 보아라! 주님께서 살아 숨쉬며 현존해 계시는 고귀한 성체와 성혈을 관장하고, 양 떼들에게 자양분을 공급하여,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필 직분을 부여받은 대다수의 사제들이 치지도외로 독서망양(讀書亡羊)2)하며 세속과 육신의 쾌락을 추구하고 있으니 자녀들아! 내 가슴은 천 갈래 만 갈래 찢겨서, 피 흘리는 활화산이 되어 이토록 처절하게 타오르고 있구나!

 

간곡히 부탁하는 나의 소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느님께서 일찍이 사울에게 내리신 사랑을 그의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거두어가셨듯이 일순간에 모든 것을 거두어 가실 수도 있단다. 그러니 인간의 교만함이 만들어낸 학문과 지식이라는 허울 좋은 우상들과 한 줌의 양식도 안 되는 헛된 세속의 가치를 좇아 누진취영(鏤塵吹影)3)하며 정력을 낭비하다가, 하느님 징벌의 잔이 내려질 때에야 울부짖으며 망양보뢰(亡羊補牢)4)한들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세속과 육적인 것에 마음을 두면 멸망에 이르고, 천상 것에 마음을 두면 영복을 누리게 되리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면서도, 마귀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썩어 없어질 육체와 욕망의 노예가 되어가는 나의 자녀들! 이 격렬한 영신전쟁에서 각골지통(刻骨之痛)5)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진력(盡力)6)하여 내가 준 불패의 무기로 승리를 거두는 자녀가 과연 얼마나 될거나!

그러니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너희가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왔던, 내가 사랑하여 불렀음을 기억하고 이제 내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멘으로 응답하고, 너희에게 맡겨진 막중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분투 노력하여라.

 

내가 너희를 무척 많이 사랑하여, 내가 선택한 딸을 도와 함께 일하도록 불렀으니, 불쌍한 내 딸에게 위로의 화관이 되어주기 바란다. 그것은 바로 나를 위로해 주는 것이며 나를 도와주는 것임을 명심하고, 추호의 의구심 없이 단순하게 내 딸에게 양육 받아 겸손한 성심의 사도가 되어 나를 도와다오.

그것은 바로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이 세상을 구원하고, 모든 자녀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하느님의 원대하신 구원 계획이니,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 예수님과 함께 새해를 맞는 오늘 다시 태어나 천주의 모친이며 너희의 친 엄마가 되어준 나에게 모든 것을 온전히 의탁하고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여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세상은 내가 택한 딸을 끊임없이 폄훼하며 그가 전하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판단하지만, 지혜롭다는 자들의 지혜를 없애고 똑똑하다는 자들의 식견을 물리치시는 내 아들 예수께서 친히 그의 영신 지도자가 되시어 세상 구원을 위해 기르고 세웠으며, 나 또한 심혈을 기울여 여명이 동트는 새벽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샛별과 같은 그의 영혼을 더욱 순수하게 길들였다.

그런데도 수많은 사제와 수도자들이 내 딸을 판단하며 하느님을 촉범하고 있으니, 지극히 사랑하여 이곳에 불림 받은 너희가 일치하여 그를 위로해주고 그의 생명을 아껴주는 통역자가 되어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지금 이 시간에도 내가 택한 딸은, 이 세상 구원을 위하여 끝없는 희생과 보속을 바치며 하느님 대전에 보상의 제물로 바쳐지고 있단다. 그러나 그 길을 따라가는 충직한 작은 영혼들이 아직도 부족하여, 내 작은 영혼이 이제는 매 순간순간 임종을 넘나드는 고통을 봉헌하면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음을 너희들에게 알려 도움을 청하려 한다.

주님께서는 작은 영혼을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세상은 암흑 속에서 온갖 죄악으로 가득 차 무법천지가 되어가고 있어, 단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고자 내 딸이 받고 있는 고통이 그렇게도 극심한 것이란다. 그러니 이제는 너희가 어서 빨리 일어나 성심을 다해 그를 도와다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가 일치하면 할 수 있다. 용기를 내어라. 힘을 내어라.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특별히 간택된 너희에게 맡겨진 임무가 얼마나 막중한가를 받아들여, 쇄수회진(碎首灰塵)7)으로 분골쇄신(粉骨碎身)8)하는 내 작은 영혼에게 양육 받는 것을 기뻐하면서, 국궁진력(鞠躬盡力)9)으로 너희가 받은 숭고한 사명을 완수한다면, 핵반응보다 더 강력한 연쇄반응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자녀들이 회개로써 하느님께 돌아올 것이다.

 

나는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한시도 내 작은 영혼을 떠나지 않고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언제나 내 딸 안에서 함께 하고 있으며, 하느님께서 친히 이곳 나주에서 역사하고 계시는데 무엇을 걱정하느냐!

 

, 이제 곧 나의 승리의 때가 다가온다. 너희가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되어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한다면, 머지않아 지록위마(指鹿爲馬)10)로 엄이도종(掩耳盜鐘)11)하던 광주대교구의 잘못과 오류가 반드시 드러나게 될 것이고, 이 마지막 시대의 격렬한 전투에서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는 최대의 승리가 이루어져, 이 세상에 내려질 징벌대신 하느님 축복의 잔이 내릴 것이다.

그리하여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 하느님의 구원경륜을 위하여 일하는 내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일하는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나게 될 것이니,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여 고심혈성으로 나를 따르기 바란다.”

 

<어려운 낱말>

1) 치지도외(置之度外) : 생각 밖에 두다. 도외시하여 내버려두고 상대하지 않다.
2) 독서망양(讀書亡羊) : 책을 읽느라 양을 잃어버렸다는 뜻으로, ①마음이 밖에 있어 도리(道理)를 잃어버리는 것. ②다른 일에 정신(精神)을 뺏겨 중요(重要)한 일이 소홀(疏忽)하게 되는 것
3) 누진취영(鏤塵吹影) : 먼지에 새기고 그림자를 입으로 분다. 쓸데없는 노력.|
4) 망양보뢰(亡羊補牢) : 양을 잃고서 그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①실패(失敗)한 후(後)에 일을 대비(對備)함. ②이미 어떤 일을 실패한 뒤에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
5) 각골지통(刻骨之痛) : 뼈를 깎는 아픔.
6) 진력(盡力) : 있는 힘을 다함. 또는 낼 수 있는 모든 힘. [비슷한 말] 갈력, 사력(肆力), 진기력.
7) 쇄수회진(碎首灰塵) : 머리를 부서뜨려 재와 티끌을 만듦. 온 정성과 노력을 다함을 이름.
8) 분골쇄신(粉骨碎身)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으로, 있는 힘을 다해 노력(努力)함, 또는 남을 위(爲)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음.
9) 국궁진력(鞠躬盡力) : 존경(尊敬)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춰 온힘을 다 함
10) 지록위마(指鹿爲馬)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라는 뜻으로, ①사실(事實)이 아닌 것을 사실(事實)로 만들어 강압(强壓)으로 인정(認定)하게 됨 ②윗사람을 농락(籠絡)하여 권세(權勢)를 마음대로 함.
11) 엄이도종(掩耳盜鐘) :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라는 뜻으로, 
①자기(自己)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行動) ②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클릭하는 순간 주님과 성모님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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