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수치유215 1991년 5월 16일 내 어머니는 천상의 예언녀, 또한 나의 협력자. 1991년 5월 16일내 어머니는 천상의 예언녀, 또한 나의 협력자. 필리핀에서 순례오신 오제리 신부님과 산토스 신부님의 주례로 나주 본당에서 오후 6시에 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나주 본당의 신자 몇 명과 필리핀 신자 33명이 함께 참례하였다. 나는 성체를 모시자마자 입 안에서 피비린내가 느껴져 내 자리로 돌아와 옆에 있는 루비노 형제에게 보였다. 그는 혀 위에 있는 성체의 모습이 처음에는 누르스름한 색으로 보였다가 곧 성체 가장자리로부터 핏빛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오제리 신부님께 말씀드렸다. 곧 두 분의 신부님과 신자들 모두가 보게 되었는데 이 신비스런 모습을 목격한 모든 신자들은 깜짝 놀라 울기 시작했고, 신부님 두 분도 감실 앞으로 가셔서 기도하며 우셨다.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에서 계.. 2024. 7. 10. 1991년 5월 8일 마리아의 구원방주, 그것은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 1991년 5월 8일마리아의 구원방주, 그것은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 한국의 어버이날인 오늘 나는 경당에 모셔진 성모님께 나아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말씀드렸다. 율리아 : “엄마! 사랑해요. 수많은 자녀들이 어둠 속에서 헤매며 지옥의 길로 향해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구하기 위하여 그동안 고통만 많이 받으셨으니 오늘은 편히 쉬시며 많은 자녀들로부터 위로받으시고 찬미, 찬양 받으셔요. 이 꽃은 모든 자녀들을 대신하여 제가 달아 드립니다.” 그때 성모님상의 성모님께서는 모습은 그대로 계시면서 즉시 상냥하고 다정스런 목소리로 대답해 주셨다. 성모님 : “딸아! 고맙구나. 나는 꽃과 행실보다도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음을 보고 기뻐한다. 극히 사소한 일일지라도 사랑으로 하는 것이면 너희에게는 .. 2024. 7. 10. 1991년 4월 21일 나 어머니를 따라 하늘에서 내려온 빵으로 산다면. 1991년 4월 21일나 어머니를 따라 하늘에서 내려온 빵으로 산다면. “딸아!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시는 성모님의 부르심을 받고 나는 고통스러운 몸을 이끌고 경당으로 나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계속 울고 계시는 성모님 앞에서 기도 드리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현시 중에 성모님의 발현을 보았다. 어두움의 세상에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백성들이 있었는데 풍랑을 만나 흔들리는 돛단배처럼 지진이 이는 듯 땅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불꽃이 튀기기도 했다. 이리 넘어지고 저리 넘어지며 심지어는 곤두박질하며 아우성치는 소리는 하늘을 찌르는 듯 치솟아 올랐다. “오, 하느님이시여! 내 주시여! 불쌍한 죄인들을 너그러이 용서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 구원해 주소서.” 하고 나.. 2024. 7. 9. 1991년 3월 25일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1991년 3월 25일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성모님께서는 2월 18일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여 3월 25일인 오늘까지 흘리시다가 오전에 두 차례에 걸쳐 피눈물과 코피를 많이 흘리셔서 양 볼과 옷자락을 타고 내려와 발등 아래 받침보가 흥건히 젖게 되었다. 이때 너무 처참하리만치 슬픈 표정의 성모님상에서 말씀이 들려왔다. 성모님 : “딸아! 더 기도하여라. 이 세상은 십자가의 원수인 마귀의 횡포로 인하여 대타락의 시대가 되었구나.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에 의인 열 사람이 없어서 아브라함의 그 간절한 소망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멸망에 이르렀던 것처럼 이 시대가 그렇게 멸망해서야 되겠느냐? 너무나 많은 자녀들이 나의 피나는 간절한 호소를 거절한 채 붉은 용과 합세하므로 나의 원수인 사탄은 .. 2024. 7. 9. 1991년 3월 10일 하늘의 불이 너희 위에 떨어져서야 되겠느냐. 1991년 3월 10일하늘의 불이 너희 위에 떨어져서야 되겠느냐. 성모님을 모신 경당에서 기도하던 중에 탈혼 상태로 들어갔는데 성모님께서는 살아계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눈물을 흘리시며 깊은 탄식에 가깝도록 애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의 키는 약 165cm쯤 넘게 보였고 하얀 드레스에 파란 허리띠를 매고 그 위에 파란 망토를 걸치셨으며, 흰 스카프를 길게 쓰셨기에 머리는 가리어져 있었고 얼굴은 이 세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며 바로 나주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상의 슬픈 모습이었다. 성모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수많은 자녀들이 눈멀고 귀 멀어 우리의 원수인 붉은 용과 합세하여 만들어 놓은 혼란을 더 이상 바라볼 수가 없구나. 세상은 마치 사막과도 같다.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일.. 2024. 7. 6. 1991년 1월 29일 주님이 언제 오실지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1991년 1월 29일주님이 언제 오실지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어젯밤부터 많은 고통 중에 몸부림치다가 아침 5시 30분경 성모님의 부르심을 받고 경당으로 갔는데 성모님상의 성모님은 살아계신 모습으로 되어 안타깝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딸아! 고통 중에도 나에게 온전히 맡기는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 자신이 부족하다며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더욱 큰 사랑으로 나를 따르기 바란다. 이 세상은 지금 부패와 타락으로 찌들어가고 있구나. 먹구름 속에서 위협당하고 있는 인류, 무서운 암처럼 퍼져나가는 죄악들, 이미 폭풍은 거칠어져가고 있다. 이 폭풍에 휩쓸려 크나큰 위험에 놓인 세상,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마음이 어떠하겠느냐? 폭력과 전쟁과 파괴의 위협에 대한 큰 시련들 앞에.. 2024. 7. 6.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6 다음